세월호 투입 불발 조명탄 중 20년 넘은 제품 ‘90%’ 관련
□ 야간 조명탄에서 허용하는 불발률이 10%임. 세월호 투입 조명탄의 불발률이 6.6%이고, 이들 대부분이 20년을 경과한 점을 고려시에는 조명탄 품질상의 문제점은 없음.
□ 특히 조명탄은 세월호 구조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용하였음. 따라서 1발로 그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발을 동시 투하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기에 일부 불발이 발생하였다고 이를 낭비라고 볼 수 없음.
□ 지원인력은 유류품 수거 및 유실 방지 등을 위하여 동원되는 인력으로 불발탄 회수는 부수적인 임무 중의 하나일 뿐임.
□ 오래된 탄약부터 사용하는 것은 군수품 선입선출의 원칙을 적용한 것임.
2014. 6. 16.
국방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