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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31사단 북구대대 예비군 훈련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작년에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예비군 훈련을 받게된
전남대학교에 다니는 박기훈 이라고 합니다.
2년간의 군복무를 마쳤는데 또다시 사회에 나와서 까지 이런 훈련을
해야한다는 것만으로도 만연한 거부감이 들었고 귀찮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예비군 훈련을 받으로 가면서 그러한 생극들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처음 훈련을 받으러 오늘 사람들중 부대 위치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부대로 들어오는 삼거리부터 '환영합니다' 어깨띠를 차고 간부와 병사가 나와서 교통통제를 해주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및 위병소에서 대대장, 전남대 지휘관이 직접나와서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고마웠습니다.
또한 새벽까지 내린 비로인해서 날씨가 후덥지근 했는데 시원한 생수제공 및 에어컨이 가동되어 있어서
맪우 좋았습니다.
개인화기 사격시간에는 각자 귀마개를 지급해주어서 사격시에 귀에 부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6발사격하여 5발이 모이면 성적우수자로 뽑혀 표찰을 주는데 이 표찰을 받은 사람은 퇴소할 때 먼저 앞에서 퇴소할수 있게 해줘서 훈련받는 사람들의 의욕을 상기시킨것 같습니다.
교관과 조교들도 예비군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낄까봐 일사분란하게 준비하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날씨가 더우면 사람이란게 짜증내기 마련인데 항상 웃어주면서 대화해주고 통제해주는 교관과 조교들을 보니 나 자신도 미안해서라도 통제를 잘 따라주고픈 마음이 생겼습니다.
점심 식사후에도 일회용 칫솔 및 치약, 비누가 비치되어 있어서 예비군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서 고마웠습니다. 또한 휴식간 어디 다친사람은 없는지 수시로 체크하고 땀흘리며 교육하고 통제하는 교관, 조교들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예비군은 상대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시작부터 끝까지 항상 밝은 표정으로 통제해주는 교관과 조교들이 고생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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