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비역 간부입니다. 동원훈련 6년차이고요 실제로 실병훈련은 마지막입니다(09년 5월 18일~20일)
제가 이렇게 칭찬을 하게 된 것은 3대대 동원 훈련만 5년동안 참석하게 되었는데 한결같은 열정으로 훈련 준비와 훈련에 임하고 있는 간부들 예하 병사들때문입니다.
작년부터 인가요 자율참여형 훈련이 ... 현역 생각이 나게 하는 훈련 이었습니다.
동원사단은 병사들이 적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진짜로 고생하면서 준비를 한 것이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비역들도 현역 못지않게 통제에 잘 따랐다고 생각됩니다.
훈련에 있어서도 설명에서 그치지않고 자신이 준비한 부분을 예비역들에게 꼭 인지를 시켜야 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제가 현역시절에는 예비역들의 행동에 많은 불만이 있어서인지 그냥 사고만 나지 않게 통제를 하는 방향이었습니다. 이점이 많이 개선이 되었더라고요.. 물론 통제하는 부대가 그만큼 준비를 했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시설면에서 입니다. 화장실과 취사장 그리고 서바이벌 훈련등 일반 사회 못지않게 개선이 된점 감사하죠.. 물론 이건 상급부대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했기때문에 가능했겠지요... 훈련이 끝나고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까지 했다면 말다했죠...
무언가 개선을 해야하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임기동안만 큰문제 없으면 뭐 그만이지 하는 부대가 있는 반면에 한가지라고 개선을 해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하는 부대야 말로 앞으로 군이 배워야할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부대는 어떤지 모르지만 3대대는 훈련전에 직책수행을 맡고 있는 예비역들을 소집해서 현역들과의 유대감과 간담회를 통해서 미리미리 훈련의 전반적인 모습을 설명해주므로써 즉흥적인 참여형 훈련이 아니라 준비된 훈련이 되므로써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도 차별화된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현역간부들이 많이 많이 힘든부분 7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화된것이 없다는 점입니다.
몇 명 안되는 인원이 약 400명의 예비역을 상대해야 하고 그에 따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을 좀 생각해 주세요
위에 계신분들은 이해하시잖아요... 서서 졸아본 경험 있으시죠.. 3대대 간부들과 병사들 최선을 다하려고 세수하고 제자리 뛰기 하고 등등 피곤함을 쫓고 자기들이 준비를 한 만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행하는 모습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물론 가식적으로 들릴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5년 동안 한 부대에서 훈련을 한 결론입니다. 훈련 시작할 때는 짜증내며 입소하곤 했지만 끝날때는 보람이 있다는 말입니다.
3대대 모든 부대원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신현기 대대장님 화이팅 입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지휘하셔셔 군대의 이미지 많이 변화 시켜 주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칭찬을 하게 된 것은 3대대 동원 훈련만 5년동안 참석하게 되었는데 한결같은 열정으로 훈련 준비와 훈련에 임하고 있는 간부들 예하 병사들때문입니다.
작년부터 인가요 자율참여형 훈련이 ... 현역 생각이 나게 하는 훈련 이었습니다.
동원사단은 병사들이 적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진짜로 고생하면서 준비를 한 것이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비역들도 현역 못지않게 통제에 잘 따랐다고 생각됩니다.
훈련에 있어서도 설명에서 그치지않고 자신이 준비한 부분을 예비역들에게 꼭 인지를 시켜야 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제가 현역시절에는 예비역들의 행동에 많은 불만이 있어서인지 그냥 사고만 나지 않게 통제를 하는 방향이었습니다. 이점이 많이 개선이 되었더라고요.. 물론 통제하는 부대가 그만큼 준비를 했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시설면에서 입니다. 화장실과 취사장 그리고 서바이벌 훈련등 일반 사회 못지않게 개선이 된점 감사하죠.. 물론 이건 상급부대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했기때문에 가능했겠지요... 훈련이 끝나고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까지 했다면 말다했죠...
무언가 개선을 해야하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임기동안만 큰문제 없으면 뭐 그만이지 하는 부대가 있는 반면에 한가지라고 개선을 해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하는 부대야 말로 앞으로 군이 배워야할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부대는 어떤지 모르지만 3대대는 훈련전에 직책수행을 맡고 있는 예비역들을 소집해서 현역들과의 유대감과 간담회를 통해서 미리미리 훈련의 전반적인 모습을 설명해주므로써 즉흥적인 참여형 훈련이 아니라 준비된 훈련이 되므로써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도 차별화된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현역간부들이 많이 많이 힘든부분 7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화된것이 없다는 점입니다.
몇 명 안되는 인원이 약 400명의 예비역을 상대해야 하고 그에 따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을 좀 생각해 주세요
위에 계신분들은 이해하시잖아요... 서서 졸아본 경험 있으시죠.. 3대대 간부들과 병사들 최선을 다하려고 세수하고 제자리 뛰기 하고 등등 피곤함을 쫓고 자기들이 준비를 한 만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행하는 모습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물론 가식적으로 들릴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5년 동안 한 부대에서 훈련을 한 결론입니다. 훈련 시작할 때는 짜증내며 입소하곤 했지만 끝날때는 보람이 있다는 말입니다.
3대대 모든 부대원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신현기 대대장님 화이팅 입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지휘하셔셔 군대의 이미지 많이 변화 시켜 주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