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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동원훈련도 세계최강! 정말 전우애를 느끼는 동원훈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도에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올해로 2번째 동원훈련을 받았는데... 우리나라의 동원훈련을 준비 및 교육을 준비하는 해당대대의 교육방법 및 리더쉽이 너무나 인상이 깊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6월 초에 세계최강부대 9공수여단에서 동원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냥 시간을 떼우고 사회생활에 찌든 피로를 풀고가야쥐라는 생각으로 입소를 하였으나, '동원훈련은 지루하고 통제가 안된다'는 고정관념을 재미있고 자율적이면서 스스로 통제하는 정말 자발적인 통제를 느끼고 알찬 교육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현역이었으면 이렇게 준비하고 자율적으로 훈련을 마치게 하였을까?라고 의문을 가질정도로 조교및 교관들과 교감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첫날 입소신고시작부터 갑자기 내리는 비와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저녁부터 감기 환자등이 발생하였습니다. 여름에 감기걸린것에 솔직히 감추고 약을 달라고 하는 전우는 없었지만, 내무실별로 군의관이 개인개인별로 감기환자가 있는지 살피고, 조교들도 혹 훈련받고 아파서 나가는 인원이 발생하면 어떻하지 노심초사하는 현역 후배들의 정성을 보고 오히려 입소식할때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구나라고 느끼게 하였습니다. 현역은 이 동원훈련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데 전역한 선배로서 따뜻한 말보다 오히려 통제에 벗어나려는 생각을 할때 솔직히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흐린날씨와 조금씩 내리는 비는 자칫 동원훈련을 내무실에서 보내지 않나 하였지만, 사격부터 전술훈련 및 마타워 훈련이 끝날때까지 비를 피할수 있고 햇볕을 피할수 있는 휴식처인 천막은 마치 현역때문에 제가 이렇게 사회생활을 열심히 할수 있구나라는 애국심마저 들게 하였습니다.
동원훈련 참여한 예비역들은 조금씩 교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조교의 통제전에 먼저 제의하고, 전술훈련전 토의하고, 조그만 실수에 대하여 웃음과 격려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자신의 입장보다 상대의 입장(현역은 예비역을, 예비역은 현역의 입장)을 대변하고, 필요한 교육훈련은 강하고, 부드러운 교육은 재미있게
동원훈련 교육계획을짜주고 실제 성과를 달성하도록 만들어주신 9공수여단 52대대 현역장병들에게 늦게남아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동원훈련은 1년에 1번 치뤄야 하는 훈련이기보다 그동안 사회에서 잊었던 전투기술을 맘껏 군복을 입고 재발휘 하는 기회라는 52대대 지역대장의 말이 다시금 생각나게 합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꼭 참석하여 이번 동원훈련의 희열을 느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현역장병 화이팅!~, 9공수여단 52대대 장병 화이팅!~

목소리가 높으면 통제가 잘된다는 옛날방식을 넘어, 해야한다는 자의적인 이해를 줄때 스스로 참여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교훈을 주는 동원훈련으로


동원훈련은 대한민국 병역을 필한 사람은 누구나 받는 훈련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잊었던 전투기술을 익히는 중요한 훈련이라고 생각되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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