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비역 중위 정진성입니다. 예비군 훈련간 있었던 정중사님의 배려에 마음 속
깊이 고마움을 느껴 늦게나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항공분야의 일을 하기위해 약 1년반동안
연수차 미국에서 얼마전에 귀국하였습니다. 바로 희망분야에 입사준비를 하였고
공교롭게도 최종 마지막 임원 면접이 예비군 훈련일과 겹치게 되었습니다. 예비군 훈련마지막날이
면접일이고 예비군 입소 첫날이 임원면접 대상자 합격자 발표일이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불합격한다면 훈련받으면 그만이지만 합격할 경우엔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 난감하더라구요~ 병무
청에 몇차례 문의해보니 최소 8일(?)전에 관련서류만 첨부하면 훈련을 연기할수 있다는 사실만 강조하며 구체적인 얘기는 없더라구요~ 현역 후배가 담당자와 통화하는게 가장 빠르지 않겠냐는 얘기를 듣고 정중사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정중사님은 저의 사정을 듣고는 마치 본인의 일인양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며 걱정하지 말라고 훈련중에 부대로 연락과 공문만 오면 훈련은 퇴소할 수 있다고 설명 해주시며 구체적인 방법과 입소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물론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일이지만 바쁜 일과중에 부대일과는 관련없는 일을 본인일인양 신경써주시고 걱정해주시며 제게 합격을 바란다며 부대에서가능한 협조는 해주신다는 말에 너무 고맙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도 장교전역자이지만 과연 제가 현역시절 예비군의 고충에 저정도의 열정을 보였나라는 생각에 사실 늦게나마 반성도 되더군요.운좋게도 저는 예비군 훈련중 합격소식을 접했고 간부님들의 협조와 심기안 대대장님의 배려로 걱정없이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당일 긴장감속에서 받은 '힘내고 잘되길 바란다'는 정중사님의 문자는 저에게 다시한번 감동과 자신감 주었습니다. 1대대 간부님들의 정성어린 배려 덕분에 저는 제가 원하는 곳에 최종합격 통지를 받았고,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음번 예비군 훈련은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받을 생각입니다. 다신한번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1대대장님과 간부님들 특히 정충희 중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아니였으면 저는 저의 꿈을 접을뻔 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깊이 고마움을 느껴 늦게나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항공분야의 일을 하기위해 약 1년반동안
연수차 미국에서 얼마전에 귀국하였습니다. 바로 희망분야에 입사준비를 하였고
공교롭게도 최종 마지막 임원 면접이 예비군 훈련일과 겹치게 되었습니다. 예비군 훈련마지막날이
면접일이고 예비군 입소 첫날이 임원면접 대상자 합격자 발표일이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불합격한다면 훈련받으면 그만이지만 합격할 경우엔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 난감하더라구요~ 병무
청에 몇차례 문의해보니 최소 8일(?)전에 관련서류만 첨부하면 훈련을 연기할수 있다는 사실만 강조하며 구체적인 얘기는 없더라구요~ 현역 후배가 담당자와 통화하는게 가장 빠르지 않겠냐는 얘기를 듣고 정중사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정중사님은 저의 사정을 듣고는 마치 본인의 일인양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며 걱정하지 말라고 훈련중에 부대로 연락과 공문만 오면 훈련은 퇴소할 수 있다고 설명 해주시며 구체적인 방법과 입소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물론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일이지만 바쁜 일과중에 부대일과는 관련없는 일을 본인일인양 신경써주시고 걱정해주시며 제게 합격을 바란다며 부대에서가능한 협조는 해주신다는 말에 너무 고맙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도 장교전역자이지만 과연 제가 현역시절 예비군의 고충에 저정도의 열정을 보였나라는 생각에 사실 늦게나마 반성도 되더군요.운좋게도 저는 예비군 훈련중 합격소식을 접했고 간부님들의 협조와 심기안 대대장님의 배려로 걱정없이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당일 긴장감속에서 받은 '힘내고 잘되길 바란다'는 정중사님의 문자는 저에게 다시한번 감동과 자신감 주었습니다. 1대대 간부님들의 정성어린 배려 덕분에 저는 제가 원하는 곳에 최종합격 통지를 받았고,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음번 예비군 훈련은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받을 생각입니다. 다신한번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1대대장님과 간부님들 특히 정충희 중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아니였으면 저는 저의 꿈을 접을뻔 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