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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우리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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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사단 16연대 이상토 행보관님! 사랑♥은 모든 병사에게 필요한 것이겠죠 ^^
8사단 16연대 전투지원중대에 근무중이신 '이상토 행보관님' 칭찬글입니다 ^^

제대한지 어느덧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며 접하게 되는 군대 관련 뉴스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뿐이였습니다.
자살은 끊이질 않으며 근무지 이탈과 차량사고, 선후임간의 폭력이 난무했습니다.

'아, 내가 근무했던 곳에서는 저런 일이 없었는데...' 하며
지금도 자신이 가장 힘들다고 느끼고 있을 병사들을 다독이고 계실
한분을 떠올리며 이글을 써내려가봅니다.

항상 '사랑'을 이야기하고 전해주셨던 분이셨습니다.

힘든 훈련과 하루 일과에 지쳐있을 병사들에게
'사랑합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병사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단순히 형식적으로 하는 말씀이 아니라 병사들로 하여금
'아, 비록 작은 한마디지만 나도 관심을 받고있구나'
'빈말인것 같지만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걸?'
이와같은 생각이 들도록 해주십니다.

전투지원중대라는 많은 인원이 포함되어있는 집단 속에서
'중대의 어머니'라는 직책의 행정보급관을 맡으시면서
모든게 다 병사를 향한 모습들뿐이셨습니다.

아침엔 그 어떤 간부님들보다 일찍 출근하셔서 병사들이 생활하는 막사 주변을 순찰하십니다.
행여 떨어져있는 쓰레기로 인해 병사들이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지 못할까봐
몰래 준비해온 비닐봉투에 쓰레기들을 몰래 담으십니다.

밤새 당직근무로 인해 지쳐있을 병사와 간부를 위해
종이컵 커피 한잔을 건내시면서 커피보다 따뜻한 말들을 건내주십니다.

병사들의 전투조끼가 행여나 조금이라도 헤져보인다면
기꺼이 본인의 돈을 들여서라도 병사들의 훈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며

가장 신경쓰시는 이등병들에 대해서는
시간이 나실때마다 불러 모아 사소한 이야기라도 함께 나누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근무할 당시 중대장을 맡고 계셨던 '이용욱 대위님'과도 원만한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도 함께 고민하시고 해결해 나가시면서
어떻게하면 좀 더 병사들을 위해 좋은 방법이 될까를 생각하셨습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수많은 병사들을
군대라는 또다른 울타리에서 생활하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군대도 사람과 사람이 지내는 곳이기에
서로의 마음속에 원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받는 관심'은
참으로 고맙게 다가올 것입니다.

서로 얼굴을 처다보며 한번이라도 더 웃고,
따뜻한 행보관님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하는 심정으로 반가운 인삿말을 건내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라고 느끼게 된다면
힘든 군생활 기간동안 누구보다 밝고 활기차고 떳떳하게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곧 오후9시라 전투지원중대 후배님들은 청소준비를 하고 있겠네요.
정말 좋으신 행보관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보다 많이 행보관님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시고
또 다른 동료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 주게되면 너무나 밝은 병영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


사회에서 접하는 안좋은 소식들에비해
이처럼 따뜻한 소식을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 간부님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에게도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셨기에
저역시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사랑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항상 예전과 같은 행보관님의 모습을 유지하시려면 건강이 우선이시겠죠 ^^
병사들 생각도 좋지만 행보관님 건강도 유념하시면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잠든 병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실 '이상토 행보관님'
부디 더 많은 병사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이상토 행보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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