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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형님같은 57탄약대대장님과 2중대원을 칭찬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과겠지만 2박3일동안 자신의 시간을 포기하면서까지
우리에게 맞춰주었던 후배들 생각이 많이 나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를 다녀와 동원훈련을 받아야하지만
동원훈련을 받는 다는 것이 자부심보단 시간낭비란 생각을 많이 할 것입니다.
저 또한 그리 생각하였습니다.

부대에 도착하고 나서 훈련 일정을 보며
무엇보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서 훈련을 받아야하는구나란 생각에..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런 무더위에서 선배들이 잘 안따라줘도
끝까지 독려하며 무사히 훈련을 마치게 도와준 2중대원조교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땡볕에서도 불평 한마디 없이 선배들을 챙겨준 권현석(섭?)상병과 김영수상병
점호때 선배들의 목소리가 작기에 부대가 떠나가라 목청껏 복무신조를 외쳤던 5내무 이병
(하루가지났다고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 ㅎㅎ)
많은 조교들이 수고했지만 더욱 생각이 납니다.
기억에 남기고 싶어 사진좀 찍자고 했지만 부대에선 사진촬영이 안된다고 끝내 못남겨 아쉬움이 남습니다.

퇴소식을 마치고 부대를 나올때 수고했던 조교들과 대대장님께서 환송해주셨습니다.
잠시 차를 기다리며 동생들과 얘기하고 있을 때
먼저 다가와 수고했다며 내년에도 다시 보자고 말씀하시며 악수를 청하셨던 대대장님
늘 대대장님이라 하면 왠지 다가가기엔 멀고도 무서우신 분이란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 대대장님은 동내형님처럼 편하게 다가갈수 있는 분으로 느껴졌습니다.

짧은시간의 훈련이었지만...
미안하고도(잠시마나 시간낭비라 생각했던 나의 모습에...) 감사한 시간이었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 삶속에서 군대하면 생각날 한페이지에 늘 기억날 대대장님과 부대원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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