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북한이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고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살고 있는 김 은식이라고 합니다.
아뢸 말씀은 다름이 아니라 한 사람을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해야 할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친 사람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군과 군인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1989년 군부대가 만들어져 지금까지 20여년동안
운영되고 있습니다 35사단 소속의 4대대라고 합니다. 주로 예비군 훈련을 하는 곳이죠
보통 군부대가 들어 온다고 하면 그 당시 지역 주민들 민심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도 군부대에 대한 그런 선입견을 갖고 살았지요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동네와 교류도 없었고 어떤 분이 지휘관인지 잘 모르고 그저
군부대가 있는갑다 생각하며 존재감마저 크지 않았습니다.
지휘관의 관사가 동네에 있으면서도 동네에서 조차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1년 6개월전 대대장님이 새로 부임 하셨는데 성함은 이 충식 중령입니다.
몇 개월동안은 누군줄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이분을 통해 요즘 대한민국 군대가 많이 바뀌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군에 대한 그동안의 부정적인 느낌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예전 계셨던 지휘관님보다 마인드가 다른 지휘관인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 지휘관님들은 존재감을 몰랐고 그저 기간이 지나면 다시 발령나서 가는
거쳐가는 곳이라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죠
이충식 대대장님께서 오시면서
저희 동네에서도 4대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의 4대대는 말그대로 그저 군인을 위한 군부대였다면
지금의 4대대는 민과 군이 화합하며 서로 상생하는 그런 관계속에
주민들도 4대대에 대한 인식을 좋게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마을 대청소나 풀베기 그리고 지역 현안 사업들이 있을때마다
군인들과 함께 지원하며 대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대장님을 뵐 기회가 있어 대화를 나눠봤는데
이제는 군도 지역속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해야한다는 긍정적이고 미래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음을 알고 이런 군인도 있구나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저 역시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시골입니다.
도시에 있는 학생들처럼 과외를 생각하지도 못하지요
이 충식 대대장님께서 이런 문제점을 아시고 고민을 해결 해주셨습니다.
소속한 군인들중에 뽑아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영어, 수학등
동네 학생들을 위해 공부를 하는데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학부형들로서 아주 대만족입니다.
아이들도 처음엔 군인들이 가르친다해서 무섭게 생각하고 어색했었는데
요즘에는 아주 능동적으로 공부에 열심히 하고 있으며 군인 아저씨들에 대한
이미지도 친근한 선생님처럼 같이 어울리는걸 보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종교활동을 통해 보게 되는
일반 군인들 역시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군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휘관의 마인드에 따라
군인들도 군대가 의무감이 아닌 인생의 과정으로서 배우는 장소라는걸 느꼈습니다
이충식 대대장님을 뵈면서 제가 느낀점은
원칙은 철저하게 지키되 그 원칙 가운데 지역 주민과 화합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군부대는 대부분 시골에 있습니다
그저 존재하는 단순한 군부대라는 인식보다는
지휘관 한명의 마인드가 그 속에서 주민과 화합하고 단결하는 민과 군이 화합하고
더욱더 철통같은 보안태세를 갖추는 긍적적인 효과도 있음을 느끼면서 부족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살고 있는 김 은식이라고 합니다.
아뢸 말씀은 다름이 아니라 한 사람을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해야 할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친 사람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군과 군인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1989년 군부대가 만들어져 지금까지 20여년동안
운영되고 있습니다 35사단 소속의 4대대라고 합니다. 주로 예비군 훈련을 하는 곳이죠
보통 군부대가 들어 온다고 하면 그 당시 지역 주민들 민심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도 군부대에 대한 그런 선입견을 갖고 살았지요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동네와 교류도 없었고 어떤 분이 지휘관인지 잘 모르고 그저
군부대가 있는갑다 생각하며 존재감마저 크지 않았습니다.
지휘관의 관사가 동네에 있으면서도 동네에서 조차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1년 6개월전 대대장님이 새로 부임 하셨는데 성함은 이 충식 중령입니다.
몇 개월동안은 누군줄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이분을 통해 요즘 대한민국 군대가 많이 바뀌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군에 대한 그동안의 부정적인 느낌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예전 계셨던 지휘관님보다 마인드가 다른 지휘관인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 지휘관님들은 존재감을 몰랐고 그저 기간이 지나면 다시 발령나서 가는
거쳐가는 곳이라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죠
이충식 대대장님께서 오시면서
저희 동네에서도 4대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의 4대대는 말그대로 그저 군인을 위한 군부대였다면
지금의 4대대는 민과 군이 화합하며 서로 상생하는 그런 관계속에
주민들도 4대대에 대한 인식을 좋게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마을 대청소나 풀베기 그리고 지역 현안 사업들이 있을때마다
군인들과 함께 지원하며 대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대장님을 뵐 기회가 있어 대화를 나눠봤는데
이제는 군도 지역속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해야한다는 긍정적이고 미래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음을 알고 이런 군인도 있구나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저 역시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시골입니다.
도시에 있는 학생들처럼 과외를 생각하지도 못하지요
이 충식 대대장님께서 이런 문제점을 아시고 고민을 해결 해주셨습니다.
소속한 군인들중에 뽑아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영어, 수학등
동네 학생들을 위해 공부를 하는데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학부형들로서 아주 대만족입니다.
아이들도 처음엔 군인들이 가르친다해서 무섭게 생각하고 어색했었는데
요즘에는 아주 능동적으로 공부에 열심히 하고 있으며 군인 아저씨들에 대한
이미지도 친근한 선생님처럼 같이 어울리는걸 보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종교활동을 통해 보게 되는
일반 군인들 역시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군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휘관의 마인드에 따라
군인들도 군대가 의무감이 아닌 인생의 과정으로서 배우는 장소라는걸 느꼈습니다
이충식 대대장님을 뵈면서 제가 느낀점은
원칙은 철저하게 지키되 그 원칙 가운데 지역 주민과 화합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군부대는 대부분 시골에 있습니다
그저 존재하는 단순한 군부대라는 인식보다는
지휘관 한명의 마인드가 그 속에서 주민과 화합하고 단결하는 민과 군이 화합하고
더욱더 철통같은 보안태세를 갖추는 긍적적인 효과도 있음을 느끼면서 부족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