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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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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사단 1대대 동원예비군 훈련을 다녀오고 나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용산구 효창동에 사는 27살 김시원 이라고합니다.
이번에 5월 19~21일 까지 56사단 1대대로 동원 예비군 훈련을 다녀 왔습니다. 짧은 기간 이었지만 많이 웃어보고 사람들에게 정을 느낀적은 첨이라 이렇게 국방부 홈피에 찾아와 칭찬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3년차 동안 각각 다른 부대에서 훈련을 받았으나 이렇게 웃고 즐겁게 훈련을 받았던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제 성격이 내성적이고 모난탓에 소대원들과 많이는 친해지지 못하였지만 소대원 분들의 밝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저를 여기로 이끌어 글을 쓰게 하는것 같습니다.
칭찬 할것은 많으나 3가지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시설과 부대 내,외 환경 입니다.
첨에 부대에 들어 갔을때 첫번째로 놀랬던것은 화장실 이었습니다. 정말 깨끗하고 좋더군요. 그리고 필요한 위치마다 정수기, 화장지, 자판기 등을 배치하여 필요할때 사용할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부대외 시설은 말할것도 없이 최고 였습니다. 실제 건물들을 활용하여 전투 현장을 연출해 놓았고, 전 첨엔 진짜 건물들이 산에 있는줄 알았습니다.외환 은행이^^; 각 훈련장 마다 깨끗하고 배치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둘째, 자율 참여 훈련 이었습니다.
이번 예비군 훈련 주제가 자율 참여형 이더군요. 첨엔 생소하였으나 시간이 지나고 겪어보니 더 열심히 할수 있게 만든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대대항 족구대회,각개전투 소대대항, 사격우수대회 등...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을 받고, 훈련도중에 많이 웃고 있었던 같아 내게도 이런모습이 있었구나 할정도로 새삼 스럽게 느낄 정도 였습니다.

셋째, 1대대 현역분들 입니다.
저희 내무실 뿐만 아니라 다른 내무실도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친절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다챙겨 주더군요. 예비군 분들이 마지막날 수고 하셨다구 노래도 불러주고, 고민도 들어주고, 갈때까지 배웅해주는 부대는 여기 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역 분들은 힘든 내색도 하지않고 예비군들을 볼때면 항상 웃고 있고 자신감이 넘쳐 있었습니다. 거기에 저도 힘을 받아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참 밝고 씩씩하더군요. 마치 제 친동생들과 훈련을 받는것 같았습니다.

이번 동원 훈련 예비군 훈련 정말 재밌었고 추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저의 웃음을 찾아준 이 추억을 담고 앞으로 남은 동원 훈련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비군분들 모두 수고 하셨구, 1대대 현역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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