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후 첫 향방작계훈련을 고향에서 받게되었습니다.
고향에서 출타중이여서 훈련을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조건때문에 약간의 불만을 갖고 있었지만 훈련을 받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네요
야간에 있는 훈련이라 추위를 예상하고 따뜻하게 입고 갔지만 예비군 중대에서 챙겨준 핫팩과 우의, 훈련이 끝날때의 따뜻한 커피가 없었다면 얼어죽었을지도 몰랐겠네요
예비군이라면 훈련을 보통 대충,설렁설렁 하는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여기 박성욱 중대장님은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우리를 닥달해서 정말 FM대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전부 위장을 하고 한시간 반거리이고 군사지역인 산을 오르내리고...
진지에 들어가서는 현역간부와 상황을 주고 받는 무전도 해보았네요.
진짜 전쟁하는 기분이였습니다 ㅡㅡ
이번훈련으로 진짜 전쟁날때 나의 임무가 어떤건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열정이 있는 중대장님과 훈련을 받게 되어 추억에 남은 훈련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훈련중 나누어준 주먹밥과 우유, 끝나고 나누어준 빵과 커피.. 정말 훈련병때 먹던 초코파이의 기분이더군요.. 군복을 입어서 그런가;;
이모든걸 챙기시느라 고생 많이 하신 중대장님과 면대병사들을 칭찬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고향에서 출타중이여서 훈련을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조건때문에 약간의 불만을 갖고 있었지만 훈련을 받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네요
야간에 있는 훈련이라 추위를 예상하고 따뜻하게 입고 갔지만 예비군 중대에서 챙겨준 핫팩과 우의, 훈련이 끝날때의 따뜻한 커피가 없었다면 얼어죽었을지도 몰랐겠네요
예비군이라면 훈련을 보통 대충,설렁설렁 하는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여기 박성욱 중대장님은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우리를 닥달해서 정말 FM대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전부 위장을 하고 한시간 반거리이고 군사지역인 산을 오르내리고...
진지에 들어가서는 현역간부와 상황을 주고 받는 무전도 해보았네요.
진짜 전쟁하는 기분이였습니다 ㅡㅡ
이번훈련으로 진짜 전쟁날때 나의 임무가 어떤건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열정이 있는 중대장님과 훈련을 받게 되어 추억에 남은 훈련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훈련중 나누어준 주먹밥과 우유, 끝나고 나누어준 빵과 커피.. 정말 훈련병때 먹던 초코파이의 기분이더군요.. 군복을 입어서 그런가;;
이모든걸 챙기시느라 고생 많이 하신 중대장님과 면대병사들을 칭찬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