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안녕하십니까^^*
예비군훈련을 올해로 2년째 받게 되는 예비역 중위 김성훈입니다.
국방부에 이렇게 들어와 글을 남긴다는게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이번 동원 훈련을 성공적으로 잘 이끌어주신 503여단 4대대장 조준형 중령님을 비롯하여
몸이 불편하심에도 기꺼이 부대를 방문하시어 우리에게 군인정신이 무엇인지 새삼 느끼게 해준
여단장님을 비롯하여 작전과장님, 동원과장님, 13중대장님 그리고 예하 많은 간부님들 및 조교여러분들께
너무도 수고했고 또 감사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 용기를 내어 이렇게 칭찬의 글을
몇 자 남기려 합니다.
통상 예비군 훈련이라함은 군기빠진 예비군 아저씨들이 2박3일동안 모여서 놀다가는 훈련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남아있게 마련인데, 철저한 교육훈련 준비와 교보재 마련으로 그 어떠한 훈련보다도
내실있는 동원훈련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다소 미흡했던 것은 서로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의 서운함으로 남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육군31사단이 되기를 바라며,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는
현역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군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지는 그런 사회를 꿈꾸며
이만 칭찬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