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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이런분도 있습니다!
제8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3중대장 박기철

2008년 8월에 큰아들을 해군에 입대시키고 2009년 4월 306보충대에 둘째아들을 입영시킨 군초년병 아이들의 아버지입니다. 80년대에 군생활을 한 사람으로서 군에 대한 선입견이 조금은 경직된 생각을 갖고 있는 세대에 속하지요! 하지만 8사단에 둘째아이가 신병교육대에 소속되었다는 문자 쪽지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고되고 힘든과정을 겪어야만 하는 아들에 대한 걱정과 그리움에 텅빈 아이들의 침대와 책상을 볼때마다 눈물이 나더군요...! 무지막지한 훈련을 어떻게 견딜까...!? 하지만 8사단 신병교육대대 박기철중대장의 군업무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저의 생각들은 모두 필요없는 걱정이란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가진 부모님의 아픈 마음을 하나하나 모두 만저주고 궁금해 할것 같은 소식을 꼼꼼히 챙겨주고(심지어 아이들 식사메뉴까지도...!,오늘은 무슨무슨 훈련을 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은 어떠했다 내일을 어떻게 할것이다. 부모님들 걱정마세요 책임지고 부상자 없이 잘 교육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편지글을 써 보내면 그 수많은 사람들의 편지글 속에 들어가서 위로의문안 댓글을 빠트리지 않는 분입니다. 중대장님께서 올려주신 글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중대 오늘 교육도 이상없이 잘 끝났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 맞으면서 하루 종일 영점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총소리에 놀라는 훈련병들도 더러 있었지만 모두 한발이라도 더 맞추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오후 사격 종료후 서킷 트레이닝하고 온수샤워도 하고 지금은 내일 사격에 대비해서 총기손질 중입니다...저녁에 매콤한 떡볶이, 제육볶음, 김치, 삶은 계란이 나와서 아주 맛있게 식사 했습니다..뼈가 튼튼해지는 서울우유도 나왔구요...내일도 하루 종일 사격하는데 안전에 유의해서 잘 하겠습니다...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멋있지요? 아직도 자랑해주고 싶은것이 많지만 지면상 생략합니다)
자녀들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지목하면서 훈련과정과 향후계획과 아이들의 훈련장에서 움직이는 모습들을 그려주면서 내동생과 같은 진심어린 열의와 훈련병들에 대한 사랑을 주는것을 느끼게 되어 무척이나 감사하고, 군부대에 대한 나의 선입견은 모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걱정보다 오히려 잘보냈구나, 내아들 튼튼하고, 건강한 지혜를 배울수 좋은 곳에 유학보냈구나!라는 마음을 갖게됩니다. 이런 분이 계신 군대라면 어떤적들이 쳐들어와도 꿈쩍않는 막강무적 군대가 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런분도 계시는 세상! 내 품에 귀여운 자식 군대보내고 서운함 보다 기분이 좋습니다. 또한 믿음직스럽구요 이분을 칭찬합니다.
"제8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3중대장 박기철"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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