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 행복 나눔이 102기갑 여단 국군장병 여러분께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내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 중의 하나는,
그 어떤 일도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 모든 일에 있어 우리는 누구나 상호의존 관계에 있다.
감사드리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 지면을 통해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게 안타깝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성취심리》 중에서 -


『당신은 최고였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향기가 가득했던 5월 5일 “5. 5 어린이 大 축제”에 저희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여 주신 102갑 여단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웃음과 그 가족들의 사랑을 위한 여러분의 땀과 정성어린 손길이 5월의 꽃처럼 행복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눈으로 흘러드는 따가운 땀을 닦아내면서도 누구하나 웃음을 잃지 않았던 102갑 여단 국군장병 여러분! 그리고 그 환한 미소의 순간 당신은 최고였습니다! 저희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여러분이 피워낸 그 행복의 순간 순간들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여 더 큰 사랑의 실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속초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떠들썩했던 이번 “5. 5 어린이 大 축제” 여보, 사랑해! 아들아 사랑한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마음껏 외치던 그들의 사랑이 가득한 모습에 가족 사랑을 함께 공감하고 우리가 선물한 그 행복에 보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몇 년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아쉬웠던 가정의 웃음소리가 이 날 만큼은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102갑 여단 국군장병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軍과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며, 행복을 가꾸는 길에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동행하여 주실 102갑 여단 국군장병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작은 사랑 큰 행복 일일 Cafe !!
다가오는 6월 저희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들을 위한 모금행사 “작은 사랑 큰 행복 일일 Cafe"를 실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홍보 부탁 드리겠습니다.




고된 군 생활 중 귀중한 휴일! 어린이들을 위해 흘린 여러분의 그 땀은 무엇보다 값지고 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토록 든든한 102갑 여단 여러분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2009년 5월 6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