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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71사단 165연대 부대 개방행사에 감명받았습니다
출발지가 대구 이기에, 부대까지 갈려니 다른날보다 일찍 일어나 서둘러 부대를 향해 출발 하였습니다. 가는길이 막힐가 걱정도 하였지만,다행히 순탄하였습니다. 10시에 도착하여 위병소 안내를 받아,방문하니,직접 제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시고 웃으며 반겨주신 중대장님, 참~잘생겼더군요~남자답고, 키도 크고,^.^ 연대 연병장앞에 전시된 개인화기로부터 중화기,그리고 통신장비들을 담담병사의 자세하고 친절하며,유머스럽고 재미있게 설명들었습니다. 설명 듣는 동안 사진을 찍어주시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관리관님~~~ 165연대에는 미남들만 근무하는 부대인가~~~착각할 정도네요
이어, 아들이 지내는 생활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정리정돈 잘되어 있었고, 각자 관물대에 붙혀진 자신의 비젼을 적은 슬로건들이 인상깊게 느껴졌습니다. 대대건물 내부를 둘러보고 있노라니, 대대장님과 부모님들의 간담회가 이루어 졌습니다.인자하게 보이시는 대대장님을 뵈며, 아들들의 애로사항이나 힘드는 부문들을 부모인 저희보다 더 잘알고 말씀을 하시고, 이끌어 주시기에 아주 맘이 편한 간담회가 이루어 졌습니다.^.^ 이어, 연대 사병식당에서 준비된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들렀습니다. 아들이 취사병이라 관심이 더욱 깊어 졌지요~ 온화한 분위기 아래서 맛있고 찰져 보이는 밥과 시원한 김치고깃국, 깔끔하게 요리된 반찬들로 병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당에서 나오는동안 관리관님이랑, 사병들이 "아드님 덕분에 잘먹습니다! 아드님 밥잘해요~ 등등""이런얘길 해주시니 참으로 맘이 든든하고 가족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잠시 식당앞에서 간부님과 조은얘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식후! 대대건물옆 예쁘장한 정원에서 다과를 먹으며 오후의 시간들을 즐기었습니다..오후2시 부터 진행되는 부대 장기자랑을 참석하러 강당에 갔습니다. 먼저 부대장님 훈시를 경청하였고 ,이어, 장병들의 장기자랑이 시작되었고 저마다 준비해온 '끼"를 발산하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열씸히 웃겨준 허술한 차력병사~~~ 참 재미있었습니다. 병사들과 함께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연대장님께서 "끼"를 발산한 장병들에게는 포상휴가가 주어졌고, 다른 장병들에게는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외출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아들과 함께 부대밖으로 나가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벚꽃구경은 못했습니다만, 부모와 가족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여주신 부대장님이하 관리관님, 많은 병사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들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아들이 독수리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는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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