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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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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 57사단 223연대 예비군 동원훈련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이번에 57사단 223연대에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예비군 동원훈련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고 감명을 받게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감명받은 것은 제가 속한 6중대의 중대장님의 열성적인 모습입니다.(성함은 죄송하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ㅠㅠ) 예비군의 특성상 통제가 힘들고 제어가 난해한 면이 있게 마련인데, 이러한 점들에도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시는 모습은 전역한 이 후의 저에게도 한 사람의 군인으로서 정말 멋진 모습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가장 깊은 감명을 받은 것은 제가 2박3일간 생활하였던 6중대 6생활관 담당 조교인 김건우 일병입니다. 예비군들의 짖궂은 장난이나 농담에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해 주고, 예비군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있으면 끝까지 여건을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일이겠지만, 제가 좌수 엄지손가락과 우수 검지손가락의 손톱이 들려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는데 김건우 일병이 어디선가 반창고를 구해와서 응급처치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냥 대강 붙이고 생활하려고 하였지만 혹시 벗겨질지도 모른다며 정성스레 손가락에 반창고와 거즈를 감아주는 모습은 훈련에 지친 저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번 훈련을 지휘하신 223연대 2대대장님의 노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년차인 제가 내년에 다시 동원훈련을 가게 될 때는 꼭 다시 223연대 2대대가 실시하는 훈련에 참여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관계자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6중대장님, 김건우 일병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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