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관에 1급 발암물질 ‘라돈’검출』 보도 관련 입장
□ 6.3(화), MBC뉴스에서 보도한 ‘군 생활관에 발암물질 라돈검출’ 관련 국방부 입장임.
□ 국방부는 지난해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병영생활관 라돈실태조사 결과’에서
라돈농도 기준치를 초과한 498개 지점에 대해 라돈 저감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 00부대에서 토양배기법 및 실내환기법에 의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884Bq/㎥에서 55Bq/㎥로 저감되어
기준치 148Bq/㎥ 보다 37%이하로 현저한 저감효과를 확인하였음.
□ 따라서 국방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포함하여 병영생활관에 가장 적합한
설계기준 및 시공방법과 라돈 저감 및 관리방안 등을 정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음.
□ 설계기준 마련 후 국방부는 환경부 조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498개 지점에
대해 올해 후반기부터 라돈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 또한 환경부에서 미 조사한 2,000여 동에 대해서는 국방부 주관으로
라돈 실태조사를 금년 7월부터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조사결과에
따라 라돈 저감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2014. 6. 5.
국방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