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생명의 은인이 되어주신 동원전력사령부 35동원지원단 일병 황우석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배우자입니다.
저의 남편은 지난 8월7일 혼자 새벽 02시45분쯤 세종시 합강면에서 조치원 방면으로 자전거 야간 라이딩을 가던중 갑자기 튀어 나온 고라니에 치어 사고가 났습니다.
남편이 고라니에 치어서 넘어져 있을때 마침 킥보드를 타고 그 현장을 지나가던 일병 황우석님께서 바로 119로 신고해 주셨습니다.
남편은 자전거에서 한번 붕 떠서 바닥으로 넘어졌으며 어깨와 팔을 움직일수가 없는 상황였습니다.
사고가 난 장소는 자전거 도로이지만 야간에는 가로등도 없고 인척도 없고 차도 안 다니는 캄캄한 산 밑 도로입니다.
멧돼지 출몰 가능성도 높은 곳 입니다.
만약에 일병 황우석님을 그 곳에서 만나지 못 했더라면 남편은 날이 밝아 오기 까지 사람이 지나갈때까지 불안과 공포감에 밀려드는 통증과 고통속에 무방비로 암흑 속에 쓰러져 있었을겁니다.
그 상황을 어떻게 넘겼을까 생각하니 너무 아찔하고 끔찍합니다.
일병 황우석님께서는 남편을 보자마자 바로 119로 신고를 하셨고 바로 그 곳을 떠나지 않고 구급차가 오기 까지 남편을 지켜 주셨고 산 밑 도로라 구급차가 내려오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바로 인근 다리 위 까지 남편을 구급차로 옮기는 과정을 도우셨고 더 감동적인것은 이 무더운 날씨에 남편이 타고 갔던 자전거와 짐가방을 손수 들고 다리 위 까지 들어 올려 주시고 구급차 여유 공간으로 실어 주셨다 합니다.
남편 자전거가 티타늄 소재이고 MTB 전용이라 무거울텐데 산 밑 도로에서 다리 위 까지 메고 올라왔답니다.
남편이 황우석님 얼굴을 쳐다 봤는데 땀이 비오듯 쏟아 지고 있었답니다.
힘든것을 뒷전으로 하고 빨리 구급차가 병원으로 이송 될수 있게 재빠르고 민첩하게 온몸을 불사르며 도와 주셨다 합니다.
남편은 유성선병원 응급실로 잘 이송 되었고 어깨 쇄골 두개 골절 (철심고정수술)과 갈비뼈 8개골절로 수술을 잘 받았고 1년뒤 어깨 철심 제거 수술을 또 한번 받아야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수술을 받을수 있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지금도 꿈만 같습니다.
남편은 그때 너무 긴박하고 정신없어서 도와주신분 이름과 전화번호를 못 물어 봤다고 수술후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꼭 연락처를 알아서 감사했다는 인사라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응급실로 가서 남편 태우고 왔던 소방서 전화번호를 알게 됬습니다.
세종 어진 치안센터라고 했습니다.
그 곳으로 바로 전화해서 일병 황우석님의 전화번호를 알게 됬습니다.
그로 이틀 후에 일병 황우석님과 통화 하면서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남편 걱정을 많이 했고 크게 다쳤다고 했더니 하루 빨리 치료 잘 받으셔서 쾌유 되시길 바란다고 겸손한 자세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느켜졌습니다
지나가는길에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민간인 신분이나 군인 신분이나 도와드리는게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더 눈물마려운게 있습니다.
그 당시 구급차가 병원으로 이송 출발 하는 사진을 찍어 놓았다고 하시며 보내주셨습니다.
혹시 몰라서 찍어 놓으셨다 했습니다.
구급차 밖으로 자전거 뒷바퀴가 보이며 출발 하는 사진속 모습을 보며 순간 눈물이 저도 모르게 두눈에서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절박함 과 응급 상황을 실감 할수 있었습니다.
사진의 모습을 생각할때마다 뭉클함이 가슴 깊이 감동의 물결로 잔잔히 남아 있습니다.
일병 황우석님과 통화하면서 느낀점은 망설임 없이 솔선수범하며 선행을 실천해 주시는 분 이란걸 알았습니다.
남편의 생명을 구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병 황우석님이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군인 명예스러운 일병 황우석님!!!!!
우리나라 진정한 참군인이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으랏차차!!!!!!
일병 황우석님의 힘찬 앞날을 응원합니댜.
pS : 일병 황우석님께서 보내 주신 구급차로 이송 되는 모습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첨부파일 항목이 없어 아쉽게도 못 올렸습니다
저는 배우자입니다.
저의 남편은 지난 8월7일 혼자 새벽 02시45분쯤 세종시 합강면에서 조치원 방면으로 자전거 야간 라이딩을 가던중 갑자기 튀어 나온 고라니에 치어 사고가 났습니다.
남편이 고라니에 치어서 넘어져 있을때 마침 킥보드를 타고 그 현장을 지나가던 일병 황우석님께서 바로 119로 신고해 주셨습니다.
남편은 자전거에서 한번 붕 떠서 바닥으로 넘어졌으며 어깨와 팔을 움직일수가 없는 상황였습니다.
사고가 난 장소는 자전거 도로이지만 야간에는 가로등도 없고 인척도 없고 차도 안 다니는 캄캄한 산 밑 도로입니다.
멧돼지 출몰 가능성도 높은 곳 입니다.
만약에 일병 황우석님을 그 곳에서 만나지 못 했더라면 남편은 날이 밝아 오기 까지 사람이 지나갈때까지 불안과 공포감에 밀려드는 통증과 고통속에 무방비로 암흑 속에 쓰러져 있었을겁니다.
그 상황을 어떻게 넘겼을까 생각하니 너무 아찔하고 끔찍합니다.
일병 황우석님께서는 남편을 보자마자 바로 119로 신고를 하셨고 바로 그 곳을 떠나지 않고 구급차가 오기 까지 남편을 지켜 주셨고 산 밑 도로라 구급차가 내려오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바로 인근 다리 위 까지 남편을 구급차로 옮기는 과정을 도우셨고 더 감동적인것은 이 무더운 날씨에 남편이 타고 갔던 자전거와 짐가방을 손수 들고 다리 위 까지 들어 올려 주시고 구급차 여유 공간으로 실어 주셨다 합니다.
남편 자전거가 티타늄 소재이고 MTB 전용이라 무거울텐데 산 밑 도로에서 다리 위 까지 메고 올라왔답니다.
남편이 황우석님 얼굴을 쳐다 봤는데 땀이 비오듯 쏟아 지고 있었답니다.
힘든것을 뒷전으로 하고 빨리 구급차가 병원으로 이송 될수 있게 재빠르고 민첩하게 온몸을 불사르며 도와 주셨다 합니다.
남편은 유성선병원 응급실로 잘 이송 되었고 어깨 쇄골 두개 골절 (철심고정수술)과 갈비뼈 8개골절로 수술을 잘 받았고 1년뒤 어깨 철심 제거 수술을 또 한번 받아야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수술을 받을수 있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지금도 꿈만 같습니다.
남편은 그때 너무 긴박하고 정신없어서 도와주신분 이름과 전화번호를 못 물어 봤다고 수술후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꼭 연락처를 알아서 감사했다는 인사라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응급실로 가서 남편 태우고 왔던 소방서 전화번호를 알게 됬습니다.
세종 어진 치안센터라고 했습니다.
그 곳으로 바로 전화해서 일병 황우석님의 전화번호를 알게 됬습니다.
그로 이틀 후에 일병 황우석님과 통화 하면서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남편 걱정을 많이 했고 크게 다쳤다고 했더니 하루 빨리 치료 잘 받으셔서 쾌유 되시길 바란다고 겸손한 자세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느켜졌습니다
지나가는길에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민간인 신분이나 군인 신분이나 도와드리는게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더 눈물마려운게 있습니다.
그 당시 구급차가 병원으로 이송 출발 하는 사진을 찍어 놓았다고 하시며 보내주셨습니다.
혹시 몰라서 찍어 놓으셨다 했습니다.
구급차 밖으로 자전거 뒷바퀴가 보이며 출발 하는 사진속 모습을 보며 순간 눈물이 저도 모르게 두눈에서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절박함 과 응급 상황을 실감 할수 있었습니다.
사진의 모습을 생각할때마다 뭉클함이 가슴 깊이 감동의 물결로 잔잔히 남아 있습니다.
일병 황우석님과 통화하면서 느낀점은 망설임 없이 솔선수범하며 선행을 실천해 주시는 분 이란걸 알았습니다.
남편의 생명을 구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병 황우석님이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군인 명예스러운 일병 황우석님!!!!!
우리나라 진정한 참군인이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으랏차차!!!!!!
일병 황우석님의 힘찬 앞날을 응원합니댜.
pS : 일병 황우석님께서 보내 주신 구급차로 이송 되는 모습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첨부파일 항목이 없어 아쉽게도 못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