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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31사단 503여단 2대대 강세희 대대장님을 칭찬합니다.
강세희 대대장님께서는 군 생활에서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참 군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5월 처음 자대에 왔을때, 훈련소에서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온 저를 치료하기 위해 운동과 국군병원 진료 시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하셨습니다. 어느날은 배차가 나오지 않자, 대대장님께서 직접 차를 몰고 장병들을 국군병원으로 이송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장병 하나 하나의 전투력 확보가 강한 국군을 만든다는 의지로 모든 장병들에게 운동을 권장하며 함께 매 운동 때마다 장병들과 달리기를 하기도 하셨습니다. 많은 장병들이 건강하게 제대한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 대대장님께서 모든 대대원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요 사안을 기억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쩌면 대대장님은 취임부터 자신은 섬기기 위해 왔다고 하셨을 만큼 대대장님께서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우는 아이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장병들을 보살피는 마음은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참 군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대장님께서는 장병 하나하나의 일을 기억하시면서 항상 안부를 물어보셨고 언제나 걱정이 있다면 자신에게 직접 연락을 부탁한다면서 모든 장병들에게 전화번호를 주며 안심을 시켜주셨습니다. 덕분에 매달 쓰는 마음의 편지도 장병들이 진심을 담아 칭찬과 문제점 개선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당연하게도 장병들은 대대장님을 처음 본 날, 대대장님께서 장병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면서 주신 수건을 소중하게 간직할 것입니다.

저는 군 생활 기간에 많은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집 신축 공사가 중단되기도 하였고 어머니께서 암 판정을 받아 슬픈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항상 대대장님은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걱정을 해주셨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대장님의 진심어린 도움으로 이제 무사히 전역을 기다리는 말년의 병장이 되었습니다. 군 생활 동안에 저는 행정병으로서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다리가 거의 다 치료되었으며, 저의 미래 설계에도 도움이 되는 국가공인 자산관리사 1부 시험을 합격했습니다. 당연하게도 대대장님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세희 대대장님처럼 참 군인이 우리나라에 많아진다면 국토방위와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자랑스러운 국군은 영원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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