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동안 동원미참가자 훈련을 받은 예비군 1년차 청년입니다.
여러 다른 지역의 예비군 훈련과 관련하여 칭찬글이 많이 보이기에
저 또한 3일간 열성을 다한 31사단 503여단 5대대 간부님 예비군훈련 교관님 조교들에게
조그마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성의껏 글을 적어 봅니다.
예비군 훈련이라고 하면 어느누구나 하기 싫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마련입니다.
물론 저 또한 전역하면 열심히 예비군훈련 받고 성실하게 임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바쁜 일정과 스케줄 속에서 3일동안 시간을 투자하여 훈련을 받는다는건
어느누구나 귀찮아서 빠지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걸 예비군 1년차가 되어보니 느끼겠더군요.
바쁜 일정아래 첫훈련을 미룰까 이런생각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남구 대대를 담당하는 31사단 503여단 5대대 (이하 5대대로 생략합니다.)에서
줄기차게 훈련일정을 안내해주고, 문자로, 전화로 친절하게 안내해주면서
"선배님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어찌 거절하겠습니까.
결국 이런저런 생각을 접고 3일 그냥 쉬다오자 이런 마음으로 훈련을 받으로 5대대로 향하였습니다.
주위에 선배들 하는이야기로는 대충 가서 놀다오면되 이런식이라는걸 미리 알고서 갔지만
제가 들은바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예비구 훈련 교관님들은 위병소 앞에서 부터 복장 및 군화 고무링 예비군 모자 등등 세심하게
검사를 하였고 행여 복장미착용자는 미리 준비된 예비군복을 대여할수 있도록 하여 훈련을 받을수 있도록
훈련을 받을수 있는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대대장님의 예비군 훈련 입소 환영사와 함께 시작되는 예비군 훈련 과제 및 일정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를 받고서는 지금까지 지인을 통해 들어왔던 부분과 정말 많이 변화되었고
지금도 변화중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몇가지들이 있는데 이곳에 적어보자면 먼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어리숙하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우리 이등병 김종찬군과 권성준군!!
전역까지 아직 멀었지만 이제 끝이 보인다는 상병 박형곤군!
두 이등병 조교들은 각종 교육의 장을 새롭게 단장을 해놓은 순환식 교장으로 인솔을 하면서
예비군 선배들의 짖굿은 장난도 살짝살짝 웃으며 넘기고 자기가 교육을 해야 될 부분앞에서는
몇날 몇일 5대대 장병들이 교육받은 내용을 최대한 기억하여 성실히 시범과 함께 가르치는 모습에
왠지 모를 뿌듯함과 함께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상병인 박형곤군은 방독면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여 인솔하였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썻을 방독면을 본인도 싫고 힘들지만 예비군 대원 앞에서만큼은 당당하고 곧은 모습으로
시범을 보이며 교육을 열성적으로 하여 박수를 받았던 모습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병들이 있다면 멋쟁이 교관님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러 예비군 교관님들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멋진분 한분을 떠올리자면
사격에 앞서 안전교육을 하셨던 광주 남구 사직동 예비군 중대에 근무하시는 성수신 교관님이 생각납니다.
우천시에도 최대한 예비군들 비를 맞지 않게 하고자 신경쓰셨지만 정작 본인은
지속적으로 교육받으러 오는 에비군대원들을 교육하고자 옷이 다 젖으시면서까지
총기사고사례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셨습니다.
또한 그 우천시에 불평불만이 나올법도 하지만 그런 부분을 최소화 하고자
성수신 교관님의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하여금 짜증이 아닌 웃음이 나오는 훈련을 이끌어 주셨기에
모든 대원들이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5대대 대대장님 여하 간부님 및 병사들의 노력의 결실끝에 만들어진 교장에 대하여
글을 쓸수 밖에 없으며 직접 5대대에서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말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비군 대원들에게 가장 적인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
순환식 교육 시스템, 낡은것이 아닌 신식 장비를 도입한 "서바이벌 교장"
박진감 있는 훈련을 받을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한 시청각 자료들,
또한 예비군 대원들의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새롭게 건물을 지은 식당까지!!
정말 이정도로 준비를 해놓고도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대대장님 간부님 교관님 병들까지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적어가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훈련을 좀더 열심히 받지 않았던 모습이 그저 죄송하기만 하였습니다.
두서없이 너무 글이 길어진것 같습니다.
이글을 어느분이 어떤상황에서 읽으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처음받는 예비군 훈련에 정말 좋은 모습과 인식을 받았기에 그만큼 노력을 다한 모습이
보였기에 작게나마 할수 있는 일이라곤 이곳 칭찬합시다에 글을 남기는것뿐이기에 열심히 적었답니다.
비록 제글이 5대대 장병이나 간부 및 대대장님께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노력한 31사 503여단 5대대에게 칭찬의 상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고 사고없는 부대가 되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
3일동안 동원미참가자 훈련을 받은 예비군 1년차 청년입니다.
여러 다른 지역의 예비군 훈련과 관련하여 칭찬글이 많이 보이기에
저 또한 3일간 열성을 다한 31사단 503여단 5대대 간부님 예비군훈련 교관님 조교들에게
조그마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성의껏 글을 적어 봅니다.
예비군 훈련이라고 하면 어느누구나 하기 싫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마련입니다.
물론 저 또한 전역하면 열심히 예비군훈련 받고 성실하게 임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바쁜 일정과 스케줄 속에서 3일동안 시간을 투자하여 훈련을 받는다는건
어느누구나 귀찮아서 빠지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걸 예비군 1년차가 되어보니 느끼겠더군요.
바쁜 일정아래 첫훈련을 미룰까 이런생각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남구 대대를 담당하는 31사단 503여단 5대대 (이하 5대대로 생략합니다.)에서
줄기차게 훈련일정을 안내해주고, 문자로, 전화로 친절하게 안내해주면서
"선배님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어찌 거절하겠습니까.
결국 이런저런 생각을 접고 3일 그냥 쉬다오자 이런 마음으로 훈련을 받으로 5대대로 향하였습니다.
주위에 선배들 하는이야기로는 대충 가서 놀다오면되 이런식이라는걸 미리 알고서 갔지만
제가 들은바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예비구 훈련 교관님들은 위병소 앞에서 부터 복장 및 군화 고무링 예비군 모자 등등 세심하게
검사를 하였고 행여 복장미착용자는 미리 준비된 예비군복을 대여할수 있도록 하여 훈련을 받을수 있도록
훈련을 받을수 있는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대대장님의 예비군 훈련 입소 환영사와 함께 시작되는 예비군 훈련 과제 및 일정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를 받고서는 지금까지 지인을 통해 들어왔던 부분과 정말 많이 변화되었고
지금도 변화중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몇가지들이 있는데 이곳에 적어보자면 먼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어리숙하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우리 이등병 김종찬군과 권성준군!!
전역까지 아직 멀었지만 이제 끝이 보인다는 상병 박형곤군!
두 이등병 조교들은 각종 교육의 장을 새롭게 단장을 해놓은 순환식 교장으로 인솔을 하면서
예비군 선배들의 짖굿은 장난도 살짝살짝 웃으며 넘기고 자기가 교육을 해야 될 부분앞에서는
몇날 몇일 5대대 장병들이 교육받은 내용을 최대한 기억하여 성실히 시범과 함께 가르치는 모습에
왠지 모를 뿌듯함과 함께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상병인 박형곤군은 방독면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여 인솔하였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썻을 방독면을 본인도 싫고 힘들지만 예비군 대원 앞에서만큼은 당당하고 곧은 모습으로
시범을 보이며 교육을 열성적으로 하여 박수를 받았던 모습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병들이 있다면 멋쟁이 교관님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러 예비군 교관님들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멋진분 한분을 떠올리자면
사격에 앞서 안전교육을 하셨던 광주 남구 사직동 예비군 중대에 근무하시는 성수신 교관님이 생각납니다.
우천시에도 최대한 예비군들 비를 맞지 않게 하고자 신경쓰셨지만 정작 본인은
지속적으로 교육받으러 오는 에비군대원들을 교육하고자 옷이 다 젖으시면서까지
총기사고사례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셨습니다.
또한 그 우천시에 불평불만이 나올법도 하지만 그런 부분을 최소화 하고자
성수신 교관님의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하여금 짜증이 아닌 웃음이 나오는 훈련을 이끌어 주셨기에
모든 대원들이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5대대 대대장님 여하 간부님 및 병사들의 노력의 결실끝에 만들어진 교장에 대하여
글을 쓸수 밖에 없으며 직접 5대대에서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말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비군 대원들에게 가장 적인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
순환식 교육 시스템, 낡은것이 아닌 신식 장비를 도입한 "서바이벌 교장"
박진감 있는 훈련을 받을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한 시청각 자료들,
또한 예비군 대원들의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새롭게 건물을 지은 식당까지!!
정말 이정도로 준비를 해놓고도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대대장님 간부님 교관님 병들까지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적어가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훈련을 좀더 열심히 받지 않았던 모습이 그저 죄송하기만 하였습니다.
두서없이 너무 글이 길어진것 같습니다.
이글을 어느분이 어떤상황에서 읽으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처음받는 예비군 훈련에 정말 좋은 모습과 인식을 받았기에 그만큼 노력을 다한 모습이
보였기에 작게나마 할수 있는 일이라곤 이곳 칭찬합시다에 글을 남기는것뿐이기에 열심히 적었답니다.
비록 제글이 5대대 장병이나 간부 및 대대장님께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노력한 31사 503여단 5대대에게 칭찬의 상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고 사고없는 부대가 되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