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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뛰어난 지휘관을 칭찬합니다
함께사는우리(www.ourlife.kr) 이건희 기자입니다
취재과정에서 참다운 지휘관이로구나 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어 칭찬하고자 합니다
최고 지휘관으로서 말단 이등병에게까지 소통을 시도하고 그들의 애환을 들어주기가
쉽지 않을텐데 형식적이 아닌 진심으로 장병들을 대하는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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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모부대에서 근무하는 최모일병은 부대내 화장실벽에 붙어 있는 전화번호를 눌렀다가 화들짝 놀랐다.

"네 여단장입니다.."

전화건너 목소리는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내 최고 지휘관인 현모 대령이었기 때문이다.

전화로 상담을 받는 일선 지휘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 507여단은 여단본부는 물론이고 예하대대에까지 "미추홀사랑방"을 운영하고있다.

장병들은 고된 군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고민이나 어려운점이 있으면 전화기를 찾는다.

장병들에게 여단장은 형님이자 스승이요 인생의 선배이다

앞에 서있기만 해도 다리가 후들거리는 최고지휘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대소사를 이야기 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군대를 경험한 성인남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일.

"부모님 말씀도 귀담아 듣지 않던 녀석들이 여단장이라며 믿어주고 따라주는것을 보았을때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알수없는 책임감이 생기더군요" 현대령의 말이다.

그의 장병사랑은 장병들의 군복무기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치는 기간이 헛되지 않도록 무엇인가 배울수 있고, 그배움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밑거름이되도록 기회를 주고 싶었던 현대령은 한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장병들에게 제빵기술을 익히도록 한것이다.

자신들이 만든 밀가루 반죽이 누릿누릿 먹음직스런 빵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장병들의 삶에 대한 태도도 변해가기 시작했다.

장병들은 자신들이 직접만든 빵을 기혼장병들의 처와 부모님들에게 전달했다.

"충성 도화1동대 일병 이정민입니다! 선물해주신 케익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여단장님의 뜨거운 관심아래 군생활이활기찹니다! 실망시키는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빵을 받았던 장병이 현대령의 휴대폰에 보내온 문자메시지 내용이다.

현대령은 장병들로 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문자하나하나가 장병들의 삶이요 추억인 동시에 현대령자신의 군생활 자체인것이다.

정예강군은 조국에 대한 충성심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잘훈련된 군인이라도 조국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인간병기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현대령의 세심한 배려가 "부대에 대한 애정", "조국에 대한 충성" 으로 가득찬 정예강군을 키워내고 있다.

"따르르릉 여단장입니다..."

힘찬 전화벨소리로 이어지는 여단장과 장병들의 소통이 조국을 지키는 강한방패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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