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사단 9중대 훈련병 최지용의 엄마예요.아들을 군에 보내는 그 날부터 연락 두절...깜깜 무소식...부모마음 답답 그리하여 하루 종일 오매불망 아들을 그리며 빨래도 청소도 다 내 팽게치고...뭐 대충 이런 모드로 나갈줄 알았거든요.그런데 어머나~왠일이래요.하루도 빠짐없이 일과표와 훈련병들의 상황을 자세히 알려 주시니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그리고 사진도 올려 주시는데 통통해진 아들 모습을 보고 마음이 놓였답니다.설에는 전화통화도 할수 있도록 해 주시더군요.27사단 대대장님,나이스가이 중대장님 그리고 소대장님 조교님들이 모두 아버지 혹은 형님들 처럼 세세히 보살펴 주시니 이 또한 감사!27사단 모두 완전 짱 멋져부러요.이제 울아들은 나라를 지키고 엄마는 울가정을 잘 지켜 볼랍니다.감사합니다
ps:27사단을 많이 칭찬해 주세요.정말 좋은 부대랍니다.
ps:27사단을 많이 칭찬해 주세요.정말 좋은 부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