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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경남 창원시 대산면 태풍피해 복구지원 감사 합니다
저는 경남 창원시 대산면장 김윤기 입니다.
지난 2월 13일(금) 오전, 저희 대산면에서는 오랜 가뭄을 해갈해주는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으로 저희면 수박, 참외, 딸기 농가하우스 등 모두350여동(22.ha)에 이르는 비닐하우스가 찢어지거나 넘어지는 등 비닐하우스 재배 농가가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금요일 피해지역에서는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계속된 돌풍으로 어디서부터 복구해야 할지 막막하고 이렇게 큰 피해를 생각지도 못하여 농가에서는 그저 발만 구르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전해들은 39사와 정비창의 적극적인 대처로 창원을 비롯한 인근 군병력 100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13일 오후에 긴급히 복구작업을 펼쳐 주었습니다.

돌풍 피해당일인 금요일은 비바람이 거치지 않아 복구작업이 상당히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파손된 50여동에 달하는 하우스와 20여동에 달하는 찢겨진 비닐을 덮음으로서, 밤새 기온이 떨어져 냉해로 작물이 얼어버릴 수 있는 사태를 막아주었습니다.

14일 토요일에도 180명, 15일 일요일 350명, 월요일 260명 등 총860여명의 병력을 지원하여 주었습니다.
사단장님께서 직접 복구에 참여하시고, 대대장님을 비롯한 간부님께서도 땀흘이며 열심히 복구에 참여하는 모습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비가온 뒤 걷기조차 힘든 질퍽한 땅에서 신발과 작업복을 모두 버려가며, 총350여동에 달하는 농가의 하우스를 철거와 복구를 완료함으로써 금전적으로 10~15억여원에 달하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복구가 완료된 지금 갑작스런 기온 저하로, 그때 인력지원이 되지 않아 복구가 늦어졌다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아찔하기까지 합니다.

신속하고 지속적인 39사단장님과 정비창 대장님의 대민지원으로 저희 대산면의 농민들이 피땀 흘려가며 지어놓은 일터를 살려주신 39사단장님을 비롯한 복구에 온몸을 던져 고생하신 군장병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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