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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청평국군병원 등록과장님
저는 아들(일병 이병일)을 2008년 7월 14일 논산훈련소 입소하여 수기사
기갑수색대대 본부중대에서 군 복무를 하던중 부상을 당하여 2008년 11월
19일 국군 청평병원에 입원한 어머니 이신숙입니다.

부상을 당하여 국군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2-3회 정도의
면회를 하고 부상의 잘 낫지 않아 병원 관계자님들한테 전화로 여쭈어
보았습니다.(참고로 저는 직장다니는 주부임) 시간이 별로 나지 않는
상태라서 전화상으로 귀찮을 정도로 또 물어보고 수없이 궁금한 점을
질문을 하였으나 그때마다 짜증한번 내지 않고 친절한 목소리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시던 등록과장님을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한 이야기 이지만 성함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억양이 경상도
말씀이고 약간의 앞머리가 없으신 군인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하루에 한번정도는 꼭 전화해서 이건 어떻게 되고
저건 어떻게 되고 까칠하게 질문하는데도 아주 친절한 음성이
전화선으로 들려오곤 하였습니다.

저의 선입견에 군인들이 친절하면 얼마나 친절한가, 불쾌하게 응대하면
한바탕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는데 오히려 제가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아들을 군대에 보내곤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오길
기도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은 아들이 불쌍하고 마음 아팠지만
3병동 등록과장님, 군의관 선생님등이 제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눈 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게 응대하신 두 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수술후 집에서 가료중에 있으나 옛날 같지 않고 우리 나라 군대도
이젠 수준급에 올라와 있구나 하면서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루빨리 병상에서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들을 바라보면서
친절한 병원관계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2009년 2월 23일 일병 이병일 모친 이신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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