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보충대에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보낸 가슴졸이던 훈련병송상환 엄마입니다. 새로운환경과 낯선생활들에대해 적응을 잘할수있을까?라는 걱정이 이내 기우였다는점을깨달았습니다. 바쁘신업무중에도 훈병들의 그때그때사진과 근황등을 홈피를통해 자세히 공지하여주시어 집에있는가족들은 편안한마음과 군에대한 신뢰까지 가지게되었읍니다. 혹한기에 입대하여 추운강원도에서 생활할것이 내심염려되었으나 이재호대대장님의 인자한모습으로 훈병 한사람씩 맞아주시는 사진을뵈었을땐 27사단 신병훈련소에서 생활할수있다는점에 감사드리게되었습니다. 대대장님과 10중대 중대장님께서 일과후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훈병가족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기위해 하나하나 답변을해주심에 감동했습니다. 또한 김승군소대장님의 '송상환 훈병을 잘 지도하겠습니다'라는 메세지를 직접받고는 감격했습니다. 상경하애의 분위기속에서 훈련을 잘받고 씩씩한 대한의남아로 새로태어날 모든훈병들을위해 헌신하시는 27사단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