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인기, 전술핵ㆍ더티 밤 탑재 공격 가능’ 보도관련 입장
□ 오늘 某 매체의 ‘北 무인기, 전술핵․더티 밤 탑재 공격 가능’ 제하의 보도를 통해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이 운용 중인 무인 공격기를 더 개발할 경우
‘더티 밤’ 또는 ‘초경량 전술 핵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도하였음.
□ 이와 관련 무인기 위협에 대비한 한 ․미간 대책회의를 가진 바 없음.
□ 또한 북한의 핵기술 수준으로 볼 때,
무인기에 탑재가 가능한 초경량 전술핵 폭탄의 제조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북한의 무기 소형화 기술이 상당히 진보되었지만, 완성했다고 보고 있지 않으며,
‘소형 전술 核 무기’의 경우 核 무기 소형화 기술보다도 훨씬 진전된 기술임.
□ 이와 함께 북한의 무인기를 이용한 방사능 테러는 이론상 가능하지만,
탐지 및 요격 가능성, 국가에 의한 비인도적 테러라는 점 등으로 인해
그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