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76사단 116연대 3대대 11중대 동원훈련을 갔다왔습니다.

저는 일단 현역일때 52향토사단 연대본부 동원행정병이였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동원훈련 및 동미참 훈련등 예비군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습니다.

동원훈련을 갔다온 결과...

3대대 장교, 부사관, 병들을 보고 참 열정적으로 일을 잘하는거 같아서 이 글을 남깁니다.

그래도 그 중 3대대 윤성은 대대장님과 11중대 남덕언중대장님, 유탄교관을하신 중대장님,

11중대 중사님, 11중대 상병 양달승, 그리고 유탄 조교 사수,부사수등에게 칭찬글을 남깁니다.

저는 전역을 하고 처음으로 예비군 1년차로 동원훈련을 다녀오게되었는데...

3대대장님은 저희 훈련때 직접 참가하셔셔 솔선수범하여 예비군들을 도와주셨습니다.

저같은 경우 동원부대에서 직책이 유탄수였는데..

직접 유탄을 나눠주시면서 함께 열심히 뛰시는 모습도 감탄스러웠고...

그리고 이곳 저곳을 계속 돌아다니시면서

예비군을 도와주시는 모습이 참 감명 깊었습니다.

저는 현역일때 많은 대대장님들을 봐왔지만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분들은 손에 꼽힐정도 입니다.

그리고 3대대 11중대장님은 언제나 까다로운 예비군들을 웃음으로써 대해주시고...

저희가 건의사항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시고 훈련을 하는데 힘을주신

멋진 대위님이였습니다. 리더십도 강하면서 부드러운 최고의 중대장님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11중대 부사관 중사님도 중대장님과 최선을 다해 도와주시는 모습이 인상이 참으로 깊습니다.

참 병사들중에서 상병 양달승의 웃음이 끈이지 않으면서도 예비군을 도와주는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아마 그 중대장님에 또한 그 부사관님에 부하병사라서 그런지 잘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탄 교관을 하신 대위님도 자세한 설명과 해박한 지식으로 유탄강의를 해주셔서

한번도 쏴 보지 못한 유탄을 잘 쏠 수 있었으며 예비군을 도와 열심히 해준 사수와 부사수 병들에게도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군에서는 이분들에게 표창과 포상휴가를 주어 군의 모범사례로 격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군인들이 보고 배울거라 생각되며 군에 활력소도 되어 더 좋은 국방력을 기르는데

힘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그리고 예)병장으로써

국가를 위해 힘을 써주시는 이분들이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