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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국방부장관님 66사단장님 2658부대장님 그리고 3대대장님, 12중대장님,주임원사님
육군 이등병 어머니의 글

존경하는 국방부장관님, 육군참모총장님, 그리고 제66사단장님, 2658부대장님, 3대대장님, 12중대장님, 주임원사님이하 선임병 여러분!
저는 육군 제2658부대 3대대 12중대 이등병 편승원어머니입니다.
지난 8월7일 제 아들이 집안일로 청원휴가를 나왔을 때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글을 올립니다.
군에 간 아들이 그것도 이등병으로 휴가를 나오는 날이면 다른 부모들처럼 그동안 마음고생은
안했는지? 어디 아픈 곳은 없었는지?
반가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막상 아들을 만나보니 그저 감사와 감동뿐 이였습니다. 그동안 중대장님께서 취임하자마자 중대원 가족들에게 부하들의 안부, 일일이 전화를 주신것도
감사한데 또 이번에도 제 아들 청원휴가 문제로 우리 가족 걱정까지 하시며 전화를 여러번 주신
12중대장님, 그리고 지금까지 제 아들을 막내동생처럼 아껴주고 보살펴 준 선임병들, 그중 ‘병장 김태호’ 선임병은 제 아들이 이등병으로써 힘들 때면 “승원아, 참고 힘내, 넌 잘 할 수 있어”
하며 어깨를 두드리며 하나에서 열까지 친 형처럼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 준다는 말에 감동했으며 더욱 이
어미의 마음을 찡하게 했던 것은 ‘상병 주윤형’ 선임병은 제 아들이 휴가 나오는 날, 그동안 푼푼이 모은 상병 봉급카드를 제 아들 손에 손수 쥐어 주면서 “승원아 이것으로 차비도 하고 비상금으로 써라” 하는 말을 들었을 땐 정말 뭐라 그 감사한 마음, 표현 할길 없어 이렇게 글로 올립니다. “어머니 저도 선임병들을 본받아
후임병들에게 잘해주는 분위기를 우리부대의 전통으로 이어 나가고 싶습니다.”라는 아들의 더욱 성숙된 모습에서 이 어미의 마음은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앞으로 저는(MBC문화방송 문화센터 강사)강의를 할 때
마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우리 아들 부대 분위기와 선임병들의 우정과 우애를 자랑하면서 이렇게 말 할 것입니다.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성숙된 인간이 된다"고 말입니다.
옛말에 “훌륭한 장수 밑에 진정한 부하가 있고 부하의 행동 하나 하나는 장수의 거울이다” 라는 말처럼 다시한번 육군 이등병 어미의 마음에 감동을 주신 국방부장관님, 육군 참모총장님, 66사단장님, 2658부대장님,
3대대장님, 12중대장님 그리고 주임원사님이하 선임병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육군 이등병 편승원 어머니 올림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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