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5 기보대대 일병 이수호 엄마 입니다.
군에 아들을 보낸지 6개월,일병 진급을 두주 앞두고
아들이 디스크로 수술을 받아야 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회처럼, 그냥 병원에 갈수도 없고 조직의 틀안에서 제아들이
어떻게 치료 해야 하는지, 수술은 또 어디서 해야 하는지, 군대의 특수성 상
누구도 답을 주는 분이 없어 난감해 있을때, 윤성문 중대장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30년전 오빠가 군대에서 치아7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다쳤을때도
집에 연락 조차 없이 비정하게 모른척 했던 군대를 경험했고 ,암으로 고통받다
치료도 못받고 제대 해서 죽은 군인이며, 상관과 선임의 괴롭힘에 자살한 군인이며,
제아들도 그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과 ,아들을 나라에 담보한채
치료를 보장해 주지 않아도 대처할 방법 조차 없는 두려움으로...
젊은 중대장님 이였습니다.
진단서를 받아들고 제 얘기를 경청 하신후에 ,병사의 건강은 중요하며
그 무엇보다 병사의 건강이 우선 되어야 하며 패키지 훈련을 참여하지 못해도
대처할수 있는 인력을 보충 하겠다시며 아들이 조종수인 본인의 보직으로부터 의무감과 책임감을
내려놓고 치료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설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병의 악화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군 병원으로 후송
수술을 권유받자, 척추 전문병원과 대학병원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수있게
병가를 주셨습니다.
병가를 나와 치료를 받는 며칠도 세심하게 아들의 건강을 염려 하는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편지로 아들의 상심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여 주시던 분이셨습니다 .
폐쇄적이고 명령과 복종만을 강요하는 그런 군대의 모습을 상상헀던 저는
너무나 감동 스럽기만 했습니다.
때록 든든한 형처럼 ,때론 상관으로서 풍부한 군에 경헙과 해박한 지식으로
저희 가족에게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윤성문 중대장님이 보여 주셨던 그모습은 군에 대한 믿음과 신뢰 존경 그이상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제아들은 육군 수도 병원에 입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육군 수도병원도 중대장님의 권유로 알게 되었죠.
육체적인 아픔은 이미 어쩔수 없고 아들과 저희 가족은 고통을 받았지만
그 고통의 시간을 단축시켜 주셨던 빠른 결단력과 병사의 건강을 우선하는
중대장님의 훌륭한 인격으로 저희 가족은 비로소 평안을 찾았습니다.
병원에서 다른 아픈 병사의 가족을 만나 보면서 병사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중대장님의 모습이 아무나 할 수 있지 않으며 또 쉽지 않았다는걸 느꼈습니다.
큰 훈련과 새로 부임 하시는 대대장님의 취임으로 바쁘고 경황 없었던 상황 속에서도
병사의 건강을 먼저 우선하는 중대장님의 배려 덕분에 아들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지금 회복중 입니다.
군대를 보내고 슬프고 걱정도 많았는데,
오늘 전 세상밖으로 나온 투명하고 선명한 군대의 모습을 봅니다 .
인간적인 존중받는 군대의 모습도 봅니다.
윤성문 중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래봅니다 모든 군대의 상관이 윤성문 중대장님 처럼
인간적이고 배려하는 분이시기를....
그럼 아들들을 보내는 부모 마음도 안심이 되겠지요 .
그리고
30사단의 대대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외,
인자하신 행보관님, 언제나 아들에게 용기주시던 정비반장님,
친절하게 아들의 안부를 챙기시던 포반장님, 분단장님 .
롤링페이퍼를 전해준 포반 가족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군에 아들을 보낸지 6개월,일병 진급을 두주 앞두고
아들이 디스크로 수술을 받아야 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회처럼, 그냥 병원에 갈수도 없고 조직의 틀안에서 제아들이
어떻게 치료 해야 하는지, 수술은 또 어디서 해야 하는지, 군대의 특수성 상
누구도 답을 주는 분이 없어 난감해 있을때, 윤성문 중대장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30년전 오빠가 군대에서 치아7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다쳤을때도
집에 연락 조차 없이 비정하게 모른척 했던 군대를 경험했고 ,암으로 고통받다
치료도 못받고 제대 해서 죽은 군인이며, 상관과 선임의 괴롭힘에 자살한 군인이며,
제아들도 그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과 ,아들을 나라에 담보한채
치료를 보장해 주지 않아도 대처할 방법 조차 없는 두려움으로...
젊은 중대장님 이였습니다.
진단서를 받아들고 제 얘기를 경청 하신후에 ,병사의 건강은 중요하며
그 무엇보다 병사의 건강이 우선 되어야 하며 패키지 훈련을 참여하지 못해도
대처할수 있는 인력을 보충 하겠다시며 아들이 조종수인 본인의 보직으로부터 의무감과 책임감을
내려놓고 치료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설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병의 악화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군 병원으로 후송
수술을 권유받자, 척추 전문병원과 대학병원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수있게
병가를 주셨습니다.
병가를 나와 치료를 받는 며칠도 세심하게 아들의 건강을 염려 하는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편지로 아들의 상심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여 주시던 분이셨습니다 .
폐쇄적이고 명령과 복종만을 강요하는 그런 군대의 모습을 상상헀던 저는
너무나 감동 스럽기만 했습니다.
때록 든든한 형처럼 ,때론 상관으로서 풍부한 군에 경헙과 해박한 지식으로
저희 가족에게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윤성문 중대장님이 보여 주셨던 그모습은 군에 대한 믿음과 신뢰 존경 그이상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제아들은 육군 수도 병원에 입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육군 수도병원도 중대장님의 권유로 알게 되었죠.
육체적인 아픔은 이미 어쩔수 없고 아들과 저희 가족은 고통을 받았지만
그 고통의 시간을 단축시켜 주셨던 빠른 결단력과 병사의 건강을 우선하는
중대장님의 훌륭한 인격으로 저희 가족은 비로소 평안을 찾았습니다.
병원에서 다른 아픈 병사의 가족을 만나 보면서 병사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중대장님의 모습이 아무나 할 수 있지 않으며 또 쉽지 않았다는걸 느꼈습니다.
큰 훈련과 새로 부임 하시는 대대장님의 취임으로 바쁘고 경황 없었던 상황 속에서도
병사의 건강을 먼저 우선하는 중대장님의 배려 덕분에 아들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지금 회복중 입니다.
군대를 보내고 슬프고 걱정도 많았는데,
오늘 전 세상밖으로 나온 투명하고 선명한 군대의 모습을 봅니다 .
인간적인 존중받는 군대의 모습도 봅니다.
윤성문 중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래봅니다 모든 군대의 상관이 윤성문 중대장님 처럼
인간적이고 배려하는 분이시기를....
그럼 아들들을 보내는 부모 마음도 안심이 되겠지요 .
그리고
30사단의 대대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외,
인자하신 행보관님, 언제나 아들에게 용기주시던 정비반장님,
친절하게 아들의 안부를 챙기시던 포반장님, 분단장님 .
롤링페이퍼를 전해준 포반 가족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