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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감동... 또 감동을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국방부 홈페이지를 찾아오는것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 같네요~
하지만... 많은 감동을 느낀 저에게 자주 국방부 홈페이지를 찾아 뵙는것 또한 좋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다름아닌 이번 제가 느낀 하나의 감동을 여러분께 알리고자 또한 자랑하고자 이렇게 한자 적어봅니다.
저는 12사단 을지부대를 나온 예비군중에 한사람입니다. 여러분처럼 보통의 군생을 하였고 또한
제대하고서 열심히 예비군을 맡아온 일반인입니다. 제가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께 한자 한자 적는 이유는
제 나름대로 감동을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입니다.
저는 어제와 오늘 동미참 훈련을 받았습니다. 2박 3일중 2틀을 받은것이시죠. 서울에 살지만 직장이
충남 아산지역이다보니 전입을 충남으로 하였고, 또한 충남지역에서 예비군을 처음으로 받게 된것입니다.
대학교 생활중에 받은 2년동안의 예비군은 칭구들과 M.T같은 분위기로 즐겁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직장인으로써 또한 일반인으로써 받게된 3년차 예비군은 조금 남달랐습니다.
2박3일이란는 시간은 길게만 느껴졌으며, 시간이 길어짐에따라 부담도 없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32사단 수철리 예비군을 받으며, 많은 감동을 느낍니다. 그곳에 계신 중대장님은
저에게 남다른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맨처음 예비군들은 처음 입소할때 평소 행동과 달리
불량한것은 사실입니다. 어디가서 몰래 잠도 자고. 조교들의 말도 듣지 않으며, 자신이 고참인 마냥
처음보는 군인조교들을 깔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제와 달리 하루가 지날수록 저와 모두들의 예비군들은
행동이 변해지길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대한민국 최전방 을지부대를 나온 건장한 남자입니다. 사랑이라는건 남자와 남자가
아닌 여자와의 느낀 감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예비군 훈련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찌보면 전우예라고 생각 할수 있습니다. 그곳에 계신 중대장님과 조교님들은
항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를 반복해서 말씀하였고, 저희 또한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군대를 임하셨던 예비군들은 조금씩 이해하였고, 많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보통 저희 예비군들을 많이 접하신 분들은 짜증도 많이 날테고, 규정대로 이끌어 나가시는데 어려움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는 중에도 화 한번 안내시고, 저희 예비군 입장에 한발짝 앞서 이해하시는걸
보면 저희 나름대로 감동을 얻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총을 잃어버려도 찾게 도와주시고,
담배를 피워도 당장의 조취보다도 이해하시며 끊을수 있게 말씀하시며, 자는것 조차 피곤함을 이해
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감동이 아닌 감동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내일이 마지막입니다. 전 3일동안 예비군을 받는것도 처음이지만 저와 비롯해 많은 예비군들이
오히려 길어졌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오늘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신 중대장님과 조교님들을
생각하면, 기쁜마음으로 훈련을 임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이라도 저희 예비군들을
생각하며, 변화를 주신 32사단 수철리 장교님들과 조교님들의 정성에 감사함을느낍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다음 년도에 예비군이 기다려질수 있게 많은 보살핌이 있길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저희 몰래 더없이 관심을 가져주신 예비군 대장님들께서도
감사함을 대표로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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