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쯤인듯 합니다.
17일?18일?
날짜는 정확히 기억 나지 않습니다만,
볼일을 보러 경주에 갈 일이 있어 경주역에 갔는데
그때 소매치기를 당했습니다.
제가 소리를 치니, 한 군인이 소매치기범에 뒤를 쫓더군요
다행히 소매치기범이 가방을 버리고 가서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어느 누구하나 나서서 도와주지 않았는데,
역시 나라의 건강한 군인 답게 자기 일처럼 도와준 그 군인에게
감사의 표시를 했어야 했는데 장례식에 가는 길이라며 한사코 거절하더군요
뭐 그렇다고 크게 사례를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때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확실하게 말하지 못해서
문득 이 더운 여름 그 청년이 생각나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라도 글로 대신하려 합니다.
이름은 이준일이였구요
제가 등급(?) 일병 이병 하는거 그걸 잘몰라서;;
작대기가 두개 였나 했습니다.
부대가 어디냐고 묻질 못했는데
얼핏 파란색 흰색이 섞인 삼각형을 본듯 했는데, 그게 부대 마크가 맞죠?
여튼 고마운 그 청년에게 감사의 글이라도 쓰고 싶어 국방부에 왔는데,
마침 이렇게 칭찬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글을 씁니다.
더운 여름 모쪼록 나라를 국민을 지키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필승^^
17일?18일?
날짜는 정확히 기억 나지 않습니다만,
볼일을 보러 경주에 갈 일이 있어 경주역에 갔는데
그때 소매치기를 당했습니다.
제가 소리를 치니, 한 군인이 소매치기범에 뒤를 쫓더군요
다행히 소매치기범이 가방을 버리고 가서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어느 누구하나 나서서 도와주지 않았는데,
역시 나라의 건강한 군인 답게 자기 일처럼 도와준 그 군인에게
감사의 표시를 했어야 했는데 장례식에 가는 길이라며 한사코 거절하더군요
뭐 그렇다고 크게 사례를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때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확실하게 말하지 못해서
문득 이 더운 여름 그 청년이 생각나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라도 글로 대신하려 합니다.
이름은 이준일이였구요
제가 등급(?) 일병 이병 하는거 그걸 잘몰라서;;
작대기가 두개 였나 했습니다.
부대가 어디냐고 묻질 못했는데
얼핏 파란색 흰색이 섞인 삼각형을 본듯 했는데, 그게 부대 마크가 맞죠?
여튼 고마운 그 청년에게 감사의 글이라도 쓰고 싶어 국방부에 왔는데,
마침 이렇게 칭찬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글을 씁니다.
더운 여름 모쪼록 나라를 국민을 지키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