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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에 근무하시는 신갑식 중령님을 칭찬합니다.
장관님께 올립니다

우리 선조님들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미덕으로 아셨는데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는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각박한 사회로 변하였습니다.
이러한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오늘날에도 외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시는 신갑식(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에 근무) 중령님의 참다운 선행을 장관님께 올립니다.
저의 아들이 08년 2월 25일 아프리카에 봉사활동 겸 여행을 하기 위해 출국하였습니다.
보츠와나에서 생활하다 3월말 경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동하여 생활하던 중 저의 아들(이현동 85. 7. 27.생)이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다 그만 카드를 도난당하여 어려운 곤경에서 힘든 생활을 하던 중, 언제인가 한번 만나 뵌 적이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에 근무하시는 신갑식 중령님께 도움을 청하였답니다.
신중령님께서는 어려운 사정을 듣고 저의 아들(이현동)에게 아무 걱정하지 말고 당분간 우리집(신갑식 중령님)에서 지내라면서 아무 대가성 없이 약 4주간 무료 숙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신중령님께서는 휴가기간 중 가족과 함께 모잠비크 나라로 여행갈 때 몇일 동안이라도 안정을 찿으라면서 저의 아들을 데리고 가서 자식처럼 대하면서 인생에 대한 경험 등 좋은 이야기도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신중령님 댁에서 나올 때는 한국돈 150,000원 정도를 주시면서 돈을 벌면 언제든지 갚으라고 하셨답니다.
저는 얼마 전 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접하고 부모로서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몰라 신중령님의 연락처를 알아서 우선 전화를 하여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더니 신갑식 중령님은 오히려 큰일을 했는 것도 아닌데 자꾸 그러시면 오히려 미안하다는 겸손의 말씀만 하셨습니다.
저의 아들이지만 내 아들이 어떤 신분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대가성 없이 약 한 달간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숙식을 제공하고 여행도 시켜주고 돈까지 준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의 아들이 생활하면서 보았는데 신중령님 내외분은 항상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우시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이국멀리 아프리카 땅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신중령님의 참다운 선행이야 말로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을 좋은 이미지로 인식시키고 있는 보이지 않는 휼륭한 공적이라 여겨집니다.
장관님의 부하 덕분에 저의 아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몇일 전 잠비아 국가로 떠났다가 다시 남아공에서 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마우신 분에게 은혜를 갚아야 하는 것이 정당한 도리인 줄 알지만 어떻게 보답을 할 기회가 없어 장관님께 지면으로 고마움을 올립니다.
장관님! 다시 한번 장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항상 가족 분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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