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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56사단 218연대 동원훈련을 다녀왔습니다.
4년차로 마지막 동원훈련을 갔다온 사람입니다.
훈련 마치고 같이 갔다온 사람들이랑 맥주 한 잔 하고 들어가는 길인데, 우리 중대장 생각이나서
한 번 찾아와 봤습니다.
작년이랑 같은 부대로 갔었는데 작년이랑 비교하면 우왕굿~
작년에는 집합하면 늦게 나오고, 안 나오고 숨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다들 잘 나오고, 시간 잘 지키고,
중대장을 잘 만난거 같고, 7중대장이 있었다는거.
암튼 이런거 처음 써보는건데 그 쪽부대 사람들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날도 더운데 사단장님도 오고 같이 밥도 먹고 갔다던데 그거 쉬운일은 아니죠.
우리 훈련 할 때 사단장님이 온거는 처음 본거 같고, 우리가 VTR볼 때 왔다가 가시고, 예비군이랑
같이 밥 먹었다고 하던데.
그리고 나이 많으신 대대장님이 이마에 땀을 닦아가면서 사격을 직접 통제하고, 사격 결과도 봐주고,
그리고 기동중대장님 진짜 고마워요.
보기에는 무뚝뚝하고 성깔도 있고 그럴것 같은데 막상 지내보니 잘해주더라구요.
자다가 덥다고 나오니까 같이 얘기도 해주고, 둘째날인가 몇 사람들이 덥다니까 아래층에 시원한 곳에서
잘 수 있도록 해주고, 제일 좋은건 우리를 이해해준다는 거.
근데 교육할때는 은근 빡세게해서 쪼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화생방 교육때 소대끼리
보호의 빨리 입기 시합은 기억에 남네요. 덕분에 교보재 정리를 화기소대가 해서 편했죠.
아무튼 마지막 동원훈련이었는데 작년과는 다르게 기억에 남는 것도 많고,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었던 거 같네요.
현역때 한 번인가 봤었던 투스타 장군님(사단장님)도 보고, 나이 많으신 대대장님이 땀흘려가며
훈련하는데 왔다갔다하고 하는 것을 보니까 옛날 보다 높은 사람들이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그러니까 우리 중대장 같은 현역 간부들이 더 열심히 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동영상을 보여주던데 즐거웠고, 느끼는 것고 좀 있었어요. 좋은 거 같은데.
암튼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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