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밤 11시 경 저희 아버지가 과음을 하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발을 헛디뎌 도랑에 빠지시는 일이 있으셨습니다.
저는 연락이 되지 않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다가 멀리서 누군가 저희 아버지를 도와주고 계시는 상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장주환 중위님께서 지나가는 길에 갑자기 아버지가 도랑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셨고, 지나치지 않고 바로 저희 아버지 상태를 살펴 봐주시고 119에게 신고해주시고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장주환 중위님께서도 당황하셨을텐데 아버지가 넘어지면서 크게 다치신 곳은 없으신지 먼저 육안상으로 확인해주셨고 도랑에 빠지면서 끼고 있던 장갑도 찾아주시고 신발도 직접 신겨 주시고 더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주고 계셨습니다. 그 당시에 저도 놀란 나머지 어쩔 줄 몰라하는 상황에서 아버지께 화도 내게 되었는데 중위님께서 오히려 놀란 저도 진정 시켜주시고 아버지께도 계속 괜찮다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늦은 시간 이였기 때문에 119구급대원이 오기 전 가보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끝까지 남아서 같이 기다려주셨고 도랑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시고 가셨습니다.
나중에 사례라도 하려고 했으나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손사레 치면서 거절하셨고 군인으로써 국민을 위해 일하면서 어떠한 것도 받지 말라고 중위님 가족분들, 지휘관분들께 가르쳐주셨다고 마음만 잘 받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장주환중위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저희 아버지는 큰 이상 없이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주환중위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시고, 힘써주시는 모든 군장병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례도 거절하시니 55사단 지휘관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장주환 중위님께 꼭꼭 포상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연락이 되지 않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다가 멀리서 누군가 저희 아버지를 도와주고 계시는 상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장주환 중위님께서 지나가는 길에 갑자기 아버지가 도랑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셨고, 지나치지 않고 바로 저희 아버지 상태를 살펴 봐주시고 119에게 신고해주시고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장주환 중위님께서도 당황하셨을텐데 아버지가 넘어지면서 크게 다치신 곳은 없으신지 먼저 육안상으로 확인해주셨고 도랑에 빠지면서 끼고 있던 장갑도 찾아주시고 신발도 직접 신겨 주시고 더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주고 계셨습니다. 그 당시에 저도 놀란 나머지 어쩔 줄 몰라하는 상황에서 아버지께 화도 내게 되었는데 중위님께서 오히려 놀란 저도 진정 시켜주시고 아버지께도 계속 괜찮다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늦은 시간 이였기 때문에 119구급대원이 오기 전 가보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끝까지 남아서 같이 기다려주셨고 도랑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시고 가셨습니다.
나중에 사례라도 하려고 했으나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손사레 치면서 거절하셨고 군인으로써 국민을 위해 일하면서 어떠한 것도 받지 말라고 중위님 가족분들, 지휘관분들께 가르쳐주셨다고 마음만 잘 받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장주환중위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저희 아버지는 큰 이상 없이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주환중위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시고, 힘써주시는 모든 군장병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례도 거절하시니 55사단 지휘관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장주환 중위님께 꼭꼭 포상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