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김관진, 사이버사 대선개입 보고 받았다” 보도 관련 입장
□ 한겨레신문이 오늘(2.10일)자에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가 최근(2014년 2월) 진성준 의원 대면보고 자리에서, 사이버사령부가 장관에게 대남 심리전 대응작전 결과를 보고하였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
□ 먼저,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가 2014년 2월에 진성준 의원에게 대면 보고한 사실이 없음.
- 조사본부 관계자가 진성준 의원실을 방문하여 사이버사령부 조사진행 상황에 대해 마지막으로 보고한 일자는 지난해 12월 30일임. 이후 추가적으로 대면 설명한 적이 없음.
□ 당시(2013년 12월 30일) 보고 내용은 ‘업무 폰 ‧ 사이버 사령부 인원 현황 등’ 수사진행 관련 내용에 대한 것이었으며, “사이버사령관은 사이버사령부의 대남 사이버 심리전 대응작전 결과에 대해서는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음.
□ 이와 관련하여,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13.11.20일) 및 법사위 전체회의(’13.1218일) 등에 참석하여 “사이버사령부로부터 ‘사업결과 보고서’가 아니라, ‘북한의 해킹시도 및 북한의 사이버에 대한 선전‧선동에 따른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수 차례 밝힌 바 있음.
2014. 2. 10.
국방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