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몇주전 첫째자녀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 확진자가 발생하여 제주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보건소를 몇번 방문하였지만 갈때마다 느낀것은 검사를 받으러온 사람이 너무 많아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하였을때는 그전까지는 없었던 해병대 대원들이 질서유지를 해주고 계셨습니다.
그날 날씨가 추워 사람들은 다들 패딩을 입고 있었지만 얇은 군복하나 입은 동생같은 군인들이
현장에 동원되서 불만을 가질수도 있을법한테 다들 사명감에 차있는 모습으로 힘껏 소리를 지르며
"대기줄 서시면서 거리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사받으러 오셨다가 걸리게 됩니다." 라고 안내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감명깊었습니다.
검사를 받으러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있게 검사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대원들의 이름이 기억이 나진 않지만 이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극복되길 바라며 군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몇주전 첫째자녀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 확진자가 발생하여 제주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보건소를 몇번 방문하였지만 갈때마다 느낀것은 검사를 받으러온 사람이 너무 많아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하였을때는 그전까지는 없었던 해병대 대원들이 질서유지를 해주고 계셨습니다.
그날 날씨가 추워 사람들은 다들 패딩을 입고 있었지만 얇은 군복하나 입은 동생같은 군인들이
현장에 동원되서 불만을 가질수도 있을법한테 다들 사명감에 차있는 모습으로 힘껏 소리를 지르며
"대기줄 서시면서 거리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사받으러 오셨다가 걸리게 됩니다." 라고 안내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감명깊었습니다.
검사를 받으러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있게 검사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대원들의 이름이 기억이 나진 않지만 이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극복되길 바라며 군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