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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국군복지단의 최형욱원사님께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전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최은정입니다.
저는 올해로 동신대학교에서 18년째 근무 중이고, 직급은 정교수이며,
2022년 4월 20일 현재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군국복지포털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지난 2019년 1월 23일에 제가 겪은 어떤 힘든 상황을 최형욱원사님께서 도와주신 사연을
널리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2019년 1월 23일 오후 1시경 전남 나주시 건재로 석현삼거리에서 제가 운전하는 차와 오토바이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상대방 오토바이는 나이가 많으신 할아버님께서 운전하고 계셨습니다.
반대편 차선에서 갑자기 핸들을 꺽어서 들어오시는 바람에 저는 피한다고 최대한 피했으나,
제 차의 운전석 쪽과 할아버지의 오토바이는 부딪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토바이도 넘어지고, 그 할아버지도 길에 쓰러지셨습니다.
저는 너무나 놀랐고, 그 당시 운전경력 18년만에 너무나 큰 사고를 낸 것 같아서
(길에 쓰러지신 할아버님께서 처음에는 미동도 하지 않으시고, 눈도 뜨지 못하셔서)
112나 119에 전화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손도 떨리고, 팔도 떨리고, 온몸이 떨렸고, 눈물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당황을 했습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줄로만 알았습니다.
제가 그러고 있는 찰라에 그때 마침 사고 현장을 막 지나시던 최형욱원사님께서 차를 세우고, 내리셔서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저를 대신해서 재빠르게 112와 119에 신고도 해주시고,
119가 도착하기 전에 할아버님에게 다가가셔서 의식을 되찾게 하려고 이것 저것을 물으셨고,
할아버지께서는 의식이 돌아오셨습니다. 저도 안심을 시켜주셨습니다.
그날 최형욱원사님께서 그렇게 선뜻 재빠르게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119가 도착하는 시간이 더 지체되었을 것입니다.
그 할아버님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셨고, 왼쪽 무릎과 엉덩이뼈를 다치셨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나온 사고조사결과는 제가 20%, 할아버님이 80%의 책임이 있다고 결정되기는 하였지만, 저는 정말로 너무나 놀란 사고였습니다.
항상 제 나름대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산다고 자부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고에 직면하고 보니,
핸드폰으로 112나 119 번호조차 제대로 누를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없어지고 온몸이 떨렸고, 눈물만 나올 뿐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최형욱원사님의 도움은 정말로 큰 도움이었습니다.
늦은 감이 많기 있기는 하나, 최형욱원사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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