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발~익산행 1567 무궁화호 열차에서 2022년 1월 14일 21시25분 경
어떤 노인승객이 장애인승객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비하발언 및 욕설
"장애인이네 너 장애인인지? 짐승같은 새끼 짐승같은 새끼가 .." 라고 해서 장애인승객이 화가나서 노인승객을 밀쳤습니다.
김효중 상병은 그 상황이 벌어지자마자
여자친구와 같이 바로 달려가서
그 상황을 중재하고
본인의 좌석까지 양보하는 배려심의 끝을 보였습니다.
저는 그럴 용기가 없어서 나서지 못 하였습니다.
살면서 누군가를 칭찬하는 글을 써본 적이 없고
눈물이 워낙 없는 편인데
이러한 바른 청년 바른 군인이 존재하는데 군인을 비하받는 말들이 난무하고 군인이 이렇게까지 푸대접을 받는 현실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났습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김효중 상병에게 마땅한 보상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노인승객이 장애인승객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비하발언 및 욕설
"장애인이네 너 장애인인지? 짐승같은 새끼 짐승같은 새끼가 .." 라고 해서 장애인승객이 화가나서 노인승객을 밀쳤습니다.
김효중 상병은 그 상황이 벌어지자마자
여자친구와 같이 바로 달려가서
그 상황을 중재하고
본인의 좌석까지 양보하는 배려심의 끝을 보였습니다.
저는 그럴 용기가 없어서 나서지 못 하였습니다.
살면서 누군가를 칭찬하는 글을 써본 적이 없고
눈물이 워낙 없는 편인데
이러한 바른 청년 바른 군인이 존재하는데 군인을 비하받는 말들이 난무하고 군인이 이렇게까지 푸대접을 받는 현실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났습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김효중 상병에게 마땅한 보상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