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8. 오후17:00경 대둔산 도립공원에서 등산을 하다가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을 등산로에서 잃어버려 두시간이 넘게 찾아헤맨 일이 있었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어느 신사분의 따뜻한 도움으로 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딸을 찾은 안도감과 딸이 넘어져 다리를 조금 다쳤다는 말에 정신이 없어서 그분께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딸을 통해서 군인신분이라는 것과 제 휴대전화에 수신된 번호로 인사를 드렸지만 성함도 모르고 당연한 일을 한 것이니 조금도 마음에 부담 갖지 말라는 그분 말씀이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분의 휴대전화 번호는 (영일칠-사삼사-오일이팔)번 입니다. 참 고맙고 멋있는 군인분께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일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 청주에서 이기연 아빠 이준섭 드림-
천만 다행으로 어느 신사분의 따뜻한 도움으로 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딸을 찾은 안도감과 딸이 넘어져 다리를 조금 다쳤다는 말에 정신이 없어서 그분께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딸을 통해서 군인신분이라는 것과 제 휴대전화에 수신된 번호로 인사를 드렸지만 성함도 모르고 당연한 일을 한 것이니 조금도 마음에 부담 갖지 말라는 그분 말씀이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분의 휴대전화 번호는 (영일칠-사삼사-오일이팔)번 입니다. 참 고맙고 멋있는 군인분께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일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 청주에서 이기연 아빠 이준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