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육군 제15사단 50연대 2대대 8중대 직사화기소대에 복무중인 이병 이강민의 아버지입니다. 야영생활중 급성폐렴에 걸린 아들이 헬기편으로 긴급후송되어 지난 8월 31일에
국군 수도병원 응급실로 들어왔다는 소식은 정말 청천벽력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떨리는 발길로 찾은 중환자실에서 담당 군의관님을 통하여 아이의 상태와 치료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호흡곤란으로 산소마스크를 쓰고 무척 힘들어 하는 아들을 보며 많은 걱정을 하였었습니다. 하루 3회씩 허용된 짧은 면회시간을 통하여 중환자실 간호장교님들의 헌신적이고 정성어린 간호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담당 군의관이신 최창민 대위님을 통하여 매일 매일의 경과와 회복상태 그리고 치료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조금씩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병원으로 옮겨야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주위에서도 많이 권유하더군요) 6일동안 응급중환자실을 매일 오가면서 저의 신뢰는 더욱 커지고, 아들까지도 중환자실에서 간호장교님들의 아름다운 미소와 정성어린 집중관리에 감동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성에 일주일 후에는 많이 회복되어 일반중환자실로 옮기게 되었고 현재는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창민 대위님을 비롯한 중환자실 근무요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분들로 인해 군병원에 대한 불신회복은 물론 우리 군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질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사명을 말없이 감당하고있는 제복의 천사들에게 치하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신속한 헬기후송으로 위급상황을 넘길수 있게 조치해 주신 15사단 지휘계통 장병들에게도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15사단 화이팅! 국군수도병원 화이팅!
저는 육군 제15사단 50연대 2대대 8중대 직사화기소대에 복무중인 이병 이강민의 아버지입니다. 야영생활중 급성폐렴에 걸린 아들이 헬기편으로 긴급후송되어 지난 8월 31일에
국군 수도병원 응급실로 들어왔다는 소식은 정말 청천벽력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떨리는 발길로 찾은 중환자실에서 담당 군의관님을 통하여 아이의 상태와 치료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호흡곤란으로 산소마스크를 쓰고 무척 힘들어 하는 아들을 보며 많은 걱정을 하였었습니다. 하루 3회씩 허용된 짧은 면회시간을 통하여 중환자실 간호장교님들의 헌신적이고 정성어린 간호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담당 군의관이신 최창민 대위님을 통하여 매일 매일의 경과와 회복상태 그리고 치료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조금씩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병원으로 옮겨야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주위에서도 많이 권유하더군요) 6일동안 응급중환자실을 매일 오가면서 저의 신뢰는 더욱 커지고, 아들까지도 중환자실에서 간호장교님들의 아름다운 미소와 정성어린 집중관리에 감동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성에 일주일 후에는 많이 회복되어 일반중환자실로 옮기게 되었고 현재는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창민 대위님을 비롯한 중환자실 근무요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분들로 인해 군병원에 대한 불신회복은 물론 우리 군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질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사명을 말없이 감당하고있는 제복의 천사들에게 치하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신속한 헬기후송으로 위급상황을 넘길수 있게 조치해 주신 15사단 지휘계통 장병들에게도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15사단 화이팅! 국군수도병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