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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노 부모님의 마음의 상처와 수해복구에 대한 감사의 말씀
존경하는 장관님!
저는 전역후 사회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예비역 소령 이상봉 입니다.
이번 태풍과 장마로 인한 강원도와 아니 전국이 수해로 인한 재난과 재해에 복구를하는데 전 장병이 일심동체로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더구나 저처럼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금번 수해복구에 열과 성을 다해준 장병에게 무어라 말 할 수없는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고향이 경북 영천 신령이라는 곳입니다.
고향에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조그마한 논에 농사를 지어 자식에게 가을에 나누어주는 기쁨으로 생활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번 수해는 저희 고향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저희 논은 하천을끼고 있어 염려가 컸었는데 금차에 피해를 입게되어 연로하신 부모님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농사의 수확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픈 마음에 서울에 있는 동생과 같이 한달음에 달려가 복구에 연휴동안 했지만 얼마하지를 못했습니다.
저는 조석으로 부모님에게 안부를 매일 묻습니다. 진지는 드셨는지, 잠자리는 편안 하셨는지, 집에는 무탈하신지....등을 말입니다. 그런데도 부모님은 자식이 걱정 될까 애써 감추며 별일 없다고만 하시지요. 그날도 어김없이 전화로 안부를 여쭈었지만 무탈하다고만 했는데 막상 와보니 기가 막힐 따름 이었습니다. 동생과 열심히 복구를 했지만 얼마 하지도 못한재 직장관계로 올라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하루이틀 시름속에 깊어질 부모님의 상처를 생각하며 몇일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는데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하양의 모 특공여단의 장병들께서 고향에 수해복구작전을 펼쳐 수해복구는 물론이거니와 고향의 노부모님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를 해주어 무어라 감사의 표시를 할 길이 없습니다. 여단장님과 각 대대장과 중대장들이 같이 동참하여 발바닥 지휘를 하며 복구하는 모습을 볼때 정말이지 눈물이 나도록 감사했습니다.
비록 저는 전역후 사회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군에서 배운 정의와 패기를 잊지않고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저도 꼭 남에게 도움을 줄 수있는 일꾼이 되겟습니다. 아울러 항상 군과 국가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애써시는 전군의 지휘관님과 국방부 장관님의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국군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면서 이만 감사의 말씁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미흡하나마 군에서 필요로하는 일이 있다면, 또 제가 도울 수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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