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북구 새마을 부녀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던 부녀회 회원입니다 매년 동에서 나온 군인들이 무거운 짐을 들어주거나 정리를 거들어 주려고 동원되어 나오곤 하는데, 저도 그런 군인들과 별생각 없이 매년 같이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기분 좋은 성실한 군인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시키기도 전에 먼저 일을 찾아 해준 김지안군 마지막에는 우리가 힘들어 보였던지 장갑까지 끼고 김치 속도 비벼 주고 지루한 아줌마들의 말에 추임새도 넣어주는 따뜻한 청년이었습니다. 박성희군은 언제나 "네"를 외치며 그 큰 키로 행사장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 활기와 젊음이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흔히 동 공익, 동 방위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젊은이들을 알려주고 싶네요 우리아들이면 좋을 만큼 부러운 청년들이었습니다. 작고 하찮은 일이라고 여기지 않고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해준 두군인들께 정말 감사하고 많이 많이 칭찬합니다. (사실 아줌마라 계급을 몰라 ㅇㅇ군이라 불렀네요 이해 부탁드려요)
그러나 올해는 기분 좋은 성실한 군인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시키기도 전에 먼저 일을 찾아 해준 김지안군 마지막에는 우리가 힘들어 보였던지 장갑까지 끼고 김치 속도 비벼 주고 지루한 아줌마들의 말에 추임새도 넣어주는 따뜻한 청년이었습니다. 박성희군은 언제나 "네"를 외치며 그 큰 키로 행사장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 활기와 젊음이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흔히 동 공익, 동 방위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젊은이들을 알려주고 싶네요 우리아들이면 좋을 만큼 부러운 청년들이었습니다. 작고 하찮은 일이라고 여기지 않고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해준 두군인들께 정말 감사하고 많이 많이 칭찬합니다. (사실 아줌마라 계급을 몰라 ㅇㅇ군이라 불렀네요 이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