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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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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군 복지시설 예산’ 보도(1.5일자 1면) 관련

□ 기사에서 <군 복지시설 예산 ‘장교들의 잔치’>제하에, “올해 국방부 복지시설 예산 대부분이 골프장 신.증설과 콘도 확보에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12년도 장병 사기복지증진을 위해 반영된 예산은 총 2조 5304억원      으로서, 이중 병사들에게 해당되는 항목은 1조 8518 억원임 (총 예산의 73%). 간부대상 예산은 6786 억원 (27%)

 ◦'12년도 병 사기복지 관련 예산 (1조 8518억원)
    - 병영생활관을 침상형에서 침대형으로 개선(6,373억원)
    - 신병 훈련소 샤워/세탁시설 등 리모델링 및 장비/물자 보급 확대(292억원)
    - 훈련병 증식 신설(12억원) 등        
    * 각 항목별 세부 내용: 붙임 참조


□ 또한 병사들의 사기복지 증진을 위해 군인복지기금 중에서도 346.1억원을 반영하였음.

 ◦병 사기복지를 위한 ‘12년도 군인복지기금 예산 (346.1억원)
    - 풋살경기장(풋살, 농구 등 다목적) 신설(30억원, 육군 연대급 20개소) 
    - 내무반 체육기구, 냉․온수기 구입 등 지속 반영(77억원)
    - 노후 마트(P.X)의 환경개선사업 적극 추진(50.1억원, 100개소)
    - 춘․추계 체육대회, 생일자 격려 등 장병사기진작사업(189억원) 등

   * 기사에 보도된 343억원은 군인복지기금 중 대규모 시설사업 (신/증설 및 리모델링)항목에 해당되는 예산임


□ 이외에도 비예산 사업으로 병사들의 사기복지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항은 다음과 같음.

 ◦비예산사업 중 병사 복지 관련
    - 대명/금호/한화콘도 현역병 휴가/외박시 회원대우 이용 가능
    - 에버랜드, FC서울 홈경기, KBL 전경기 등 휴가 및 외출·외박시 무료입장
    - 휴가 및 외출/박시 병 상해보험 무료가입(최대 6천만원 보장)

□ 국방부는 앞으로도 각종 예산사업 및 비예산사업 등을 통해 병사들의 사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임. //끝//


 # 붙임: '12년도 병사 사기복지 관련 예산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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