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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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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폐렴 훈련병 사망’보도(1.13) 관련

□ ‘폐렴 훈련병에게 해열제만 처방해 사망’ 보도관련 국방부 입장입니다.

○ ‘폐렴 훈련병에게 해열제만 처방해 사망’ 은 사실과 다름

∙ 환자가 최초 발열 증상을 호소한 새벽에는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의 고열은 아니어서 연대 의무실에서 해열제를 복용하였으며, 

∙ 기상 후 아침에 고열 증상이 나타나 즉각 지구병원 응급실로 후송 후 CT검사, X-ray 촬영, 혈액검사 등의 신속한 진단 및 검사를 시행하였음.  

∙ 진료 결과, 폐렴 등으로 의심할 소견을 보이지 않아 해열 · 진통제 처방과 함께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다시 지구병원을 방문토록 하였고, 

∙ 오후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지구병원에 재입원 조치 후 약물투여 및 집중 관찰 등 조치를 하였음. 

∙ 집중관찰 중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민간 의료기관(백제병원, 건양대병원)으로 긴급 후송 조치를 하였으나

∙ 폐렴 증상의 급작스런 악화(사인 : 급성 폐부종 및 급성 호흡곤란증후군)로 이튿날 새벽에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하였음

※ 폐렴의 합병증인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 나타날 경우 경과가 급격히 진행되며 사망률이 30%에 이름

∙ 이후, 고인을 순직 처리하고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하였음. 다시 한번, 사망 훈련병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함.

○  국방부는 ’11년 2월의 훈련병 폐렴 사고 및 ‘11년 4월 뇌수막염 사망사고 직후 국방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민·군 합동위원회(군 의료체계 보강 추진위원회)를 구성, ’11. 10월 ’12-’16 군 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하였음.

∙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도 지난 6월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소위원회(군 의료체계 개선 소위원회)를 구성, 육군훈련소 등 군 의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대책에 반영하였음. 

∙ 국방부는 질병의 예방에서 조기 진단과 후송, 치료에 이르기까지 11개의 군 의료체계 개선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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