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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청해부대 34진 함장님과 부함장님 감사드립니다
국방부 장관님
저는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아빠입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문무대왕함 부대원들은
출항 전 부터 격리를 했었고
출항 후 임무지역으로 이동하여 오랜시간
육지 한번 올라가 보지도 못한 채
망망대해에서
더위와 싸워가며 제 아들을 포함 부대원  모두는
작전임무를 성실히 수행 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귀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집단감염이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게 되었고
저 역시
부모로서 걱정과 답답함에 마음만 졸이고 있었습니다
귀국 후  아들을 통해
함장님 부함장님 그리고 각부서의 간부님들의  
강한 정신력으로  초기부터 발빠르게  확산을
막고자 방역과 치료에 최선을  다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느슨한 방역을 하였던 것도 아니고
성의없는 치료로 대응했던 것도 아닌데
미흡했던 부분들에 대한 내용들이
전부인 것 처럼  언론보도를 통해 비춰지는게
속상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초기 대응 때부터
배안에 있는  의약품들로 치료에 매달렸고
확산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 해 가며 함장님과 이하 전 병사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사퇴,경질이라는 정치적 의견보다는
재발방지를 위해 현명한 생각들을 모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해 주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함장님 부함장님, 각부서의 간부님들이
임무완수와 안전한 귀환을 위해  오랜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었고 병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 하셨다는 사실도 인정해 주시고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확진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병사들의 가족들에게 일일이 전화 주셔서 상황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진행 일정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 해 주셨던
함장님과 부함장님 덕분에 
저희가족은 초조함 속에서도  기운 낼 수 있었습니다
통화중 간간히 들려오던  기침소리에 그분들의  어깨에 올려진  막중한 책임감의  무게가 느껴져
함장님과 부함장님의 건강이 걱정되고 안쓰러웠는데 자녀 걱정하는 가족들의 마음까지 신경 써 주셔서
그 또한 감사 했었습니다
청해부대 34진 모든 장병들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함장님과 부함장님 , 각부서의 간부님들에게
날카로운 질책보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그분들도 마음 편히 치료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해부대 34진의
빠른 귀국을 위해 걱정해주시고 힘써주신
국방부 장관님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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