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사단 백골부대 근무하는 장병의 아버지입니다.
진즉 써야 했는데 이제야 쓰게 됩니다. 더 이상 미루면 마음의 짐이 될 것 같아 사연을 올립니다.
제 자식은 어느 해보다 추웠던 올 1월 백골부대에 입대하였습니다.
최전방에 아들을 보내놓고 모든 부모들이 그렇듯이 걱정이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의 병영생활은 제가 군복무한 그 시대와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 부모의 심정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몸이 약해 군에 보내면서 잘 이겨 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후 체력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아들 면회도 갈수 없는 상황에 부모의 심정으로 아들이 안정을 찾아 군복무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신 중대장님과 김영규 원사님 등 군 간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직속상관이 아니면서도 제 아들 또래의 자식을 키우고 있어 부모의 심정을 잘 안다고 하시면서 퇴근후에도 다시 부대에 들어가 부모의 마음으로 격려해 주신 김영규원사님께 더욱더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바쁘시겠지만 사단장님 등 소속부대장님께서 그 분들께 특별한 격려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진즉 써야 했는데 이제야 쓰게 됩니다. 더 이상 미루면 마음의 짐이 될 것 같아 사연을 올립니다.
제 자식은 어느 해보다 추웠던 올 1월 백골부대에 입대하였습니다.
최전방에 아들을 보내놓고 모든 부모들이 그렇듯이 걱정이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의 병영생활은 제가 군복무한 그 시대와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 부모의 심정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몸이 약해 군에 보내면서 잘 이겨 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후 체력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아들 면회도 갈수 없는 상황에 부모의 심정으로 아들이 안정을 찾아 군복무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신 중대장님과 김영규 원사님 등 군 간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직속상관이 아니면서도 제 아들 또래의 자식을 키우고 있어 부모의 심정을 잘 안다고 하시면서 퇴근후에도 다시 부대에 들어가 부모의 마음으로 격려해 주신 김영규원사님께 더욱더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바쁘시겠지만 사단장님 등 소속부대장님께서 그 분들께 특별한 격려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