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제 자녀가 군생활한지 10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 어제 저녁 전화로 명치 부위가 아프다며 주간에 의무대를 방문했으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업무가 바빠 진료를 받지 못하고 약 처방을 받지 못해 돌아 왔다며 전날부터 통증이 있어 저녁에 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했다는 말을 듣고 걱정이 앞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지인을 통해 문의하자 행보관님께 전화를 해서 사정을 전달하고 의무대가 바쁘면 외부 진료라도 받아 보도록 하라고 하여 저녁 시간에 퇴근을 하셨을 텐데 행보관님이 전화를 받으시고 친절하게 알았다며 바로 조치를 해 주겠다고 하였고,
오늘 아침에 일찍 아내에게 전화가 와 소대장님이 전화를 해서 외부 병원 진료를 받고 왔다고 식도염이라고 약 처방을 받아 복용하도록 조치 하겠다고 하였다며 염려하지 말라고 하였다는 말을 전해 듣고 안심이 되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어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변화 하는 군대가 자녀를 군에 보낸 부모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어 마음이 놓이고 친절한 전화응대와 신속한 조치를 해주어 믿음이 갑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장님과 2중대장님 2소대장(명**)님 그리고 행보관(이**)님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