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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우리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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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서를 기부해 주신 해병2사단 포병22대대 해병들께 감사의 글을 올림니다
해병2사단 포병22대대장님,본부중대장님 이하 모든 해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글을 바침니다.

저의 아들은 해병2사단 포병22대대 본부중대에 근무하는 상병 최현승 입니다.
감사의 사연은 최현승 상병의 외할아버지께서 3월22일날 갑자기 하반신 마비증상으로 급히 병원 입원을 하여 검사 하게되었습니다.
병명은 제2-3번 요추관 협착증 및 탈출증, 제7번-2번 흉추간 황색인대 골화증, 비후성 심근병증 이란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2-3번간 요추 수술을 하면서 심장 압력이 일반인보다 8배이상 높다는 의사 선생님의 진단과 당 병원에서는 수술을 진행 할수 없다며, 큰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하라는 진단을 받고 좀더 큰병원으로 이동 하였지만 그 병원에서도 수술 할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수술중 많은 출혈로 인하여 생명을 장담 못한다는 이유 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최고 큰병원 으로 가야 한다는이야기에 3월31일 서울대학병원 으로 급히 이동하여 검사후 바로 긴급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에겐 수술중 많은 출혈이 생길 상황을 대비하여 현혈증서가 급히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여서 집에있는 현혈중을 끌어 모았지만 부족하여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아들에게 외할아버지 수술하는데 현혈증이 필요하다고 하였는데아들이 부대 장병들에게 사정을 이야기 한듯 합니다. 근데 30분정도후에 아들에게 믿기지 않은 소식이 왔습니다. 해병2사단 포22대대 해병장병들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선뜻 현혈증서를 기부한 것입니다.
무려 50여장의 현혈증서가 기부되었다 하였습니다. 다음날 부대앞에 가서 감사히 현혈증서를 기부 받고 포22대대 해병장병들의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최현승 상병 외할아버지께서는 2번의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외할아버지께서도 해병장병들의 고마운을 너무나 감사히 생각 하고,저희 가족 모두 해병 장병들의 조건 없는 기부에 많은 감사와 고마움을 답할길이 없습니다.
모두가 힘든 코로나19시기에 함께 어려움을 나누어 주신 해병2사단 포22대대 모든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곳에 실명을 올려도 되나 고민 했지만이런 선행을 한 해병 장병들 모두를 일일히 이름 불러주어서 칭찬해 주셨으며 하여 기부하여 주신 모든 장병들 실명을 공개하오니 감사의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또한, 현혈증서가 없어 기부는 못했지만 쾌유의 마음 함께해 주신 포22대 모든 장병들 또한 격려와 칭찬 부탁드립니다.

* 기부 해주신 해병장병
중사 최승민
상병 손용훈,노용우,구도연,현림,오규영,오도훈,김노원,최현승,김종권
일병 한상완.김정입,최해수,

다시한번, 해병2사단 포22대대장님,중대장님, 대대 모든 해병 장병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런 따뜻한 전우애로 똘똘뭉친 해병대 장병들이 있어 감사 했습니다.
고마움의 표현을 하고 싶은데 할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렇게 감사에 글을 이곳 게시판에 올리오니 가능하다면 저희 가족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군복무하는 우리나라 젊은 모든 장병들의 무사,무탈하게 군복무를 마치길 바라며, 장병들 가족에항상 만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최 세 훈, 신 은 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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