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방어적 성격의 대잠전훈련은 과거에도 이미 실시한 바 있는 한미일 3자간 훈련임.
□ 이번 훈련은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미일 군사협력을 2017년 이전 수준으로 복원해 나가겠다는 국방부 조치의 일환이며, 특히 SLBM 발사능력을 갖춘 북한 잠수함에 대한 탐색·식별과 추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임.
□ 훈련지역은 북한 SLBM 위협과 잠수함의 주요 활동 예상해역을 고려하여 동해상의 공해구역을 선정하였음.
□ 대잠전훈련의 경우 상당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훈련임을 고려하여 사전 언론의 협조를 구해 발표시기를 조율하였으나, 훈련 관련 일부 내용이 9월 28일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되게 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한미일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필요한 추가적 보안조치를 강구하는 가운데 훈련을 실시할 예정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