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우리 정부가 파견하는 PRT의 주둔 예정지가 지뢰밭 및 탈레반 공격에 노출’ 되어 있다는 모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정부는 우리 PRT 활동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3차례 실사를 통해 PRT 부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우리 PRT 부지는 지형, 지리적 위치, 주민 성향, 기타 안전상 고려 요소 등을 감안할 때, 기지 안전 및 PRT 활동 효과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실사단 현장 답사시 지뢰매설 여부도 직접 확인한 결과, 우리 PRT 부지 지역에는 지뢰 위협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 PRT는 민간주도로서 아프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료지원, 교육ㆍ직업훈련, 농촌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파견 병력은 PRT 기지와 민간활동 보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 바, 현지에서도 이러한 우리 PRT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