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1일자 모 매체의 "국방부, 인터넷 강의도 못보는 ‘사지방’ PC 사업 왜?" 제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이번 사이버지식정보방 PC 교체사업은 교체 대상 25,000대 중 상용OS 12,500대(50%), 개방형OS 12,500대(50%)를 적용하여 추진중입니다.
□ 개방형OS PC를 사용하더라도 기존의 상용OS PC 12,500대를 철수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개방형OS PC 사용 장병들의 입장에서는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히려 개방형OS와 클라우드컴퓨팅의 장점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재보다 더 나은 자기계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 사이버지식정보방에 개방형OS를 적용하는 이유는 ① 공개된 소스코드를 이용하여 수정, 보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장병 SW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 조성 ② 특정 외산 OS의 종속성에서 탈피하여 불필요한 라이선스 비용 절약 ③ 독자적인 OS 확보로 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또한 4차산업혁명의 기반인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은 현 사이버지식정보방 PC 환경에서 제한되었던 ① 자료 저장공간 제공으로 개인 PC 환경 구축 ② 필요한 SW나 프로그램 제공 ③ 입대전에 학습한 정보를 군 복무중에도 활용이 가능하여 중단없는 학습 여건을 보장해주는 장점이 있어 인터넷 강의에만 치중되었던 자기계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이번 사업은 인터넷 강의를 배제한 것이 아니라 강의 시청에 제한이 없는 가운데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자기계발을 위한 최적의 학습 공간으로 재창출하는 사업임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끝//